국내 연구진이 손상된 신장을 재생시키는 줄기세포 표지자 발굴에 성공했다.
남기택 연세대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교수와 이유라 박사 연구팀은 ‘Lrig1 신장 내재성 줄기세포’를 손상된 신장에 주입했을 때 재생 효과가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신장내과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모발 및 모낭 모사 오가노이드 활용 남성형 탈모 평가법'을 대중에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지난달 25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열린 '2024 오가노이드 개발자 컨퍼런스(2024 ODC)'에 참가해 모발 및 모낭 오가노이드와 관련 제품을 전시하고 연구 내용 구두 발표도 진행했다
독일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이 지난해 실적 발표를 통해 주요 연구 부문의 임상 3상이 계획대로 진행되면서 파이프라인 강화가 가속화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베링거인겔하임은 인체의약품사업부와 동물약품 사업부의 매출이 각각 10.3%, 6.9% 증가하며 256억 유로(37조7700억 원)의 순매출을 기록했다.
2023년 베링거인겔하임은 미국 식품의약국(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유전자가위(CRISPRㆍCas) 기술을 이용해 난치질환에 대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개발을 본격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진 환자 세포를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로 교정해 정상 세포로 되돌린 후 이를 다시 환자에 투여하는 방식으로 혈우병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유전자 교정 세포치료제 기초연구는 그
재생의료 전문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은 한국공학대학교 공동연구팀이 UCSD(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의과대학 엘리슨 무오트리(Alysson Muotri) 교수팀과 뇌 오가노이드(장기유사체)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무오트리 교수는 뇌 신경계 연구 분야의 세계
혁신신약 개발 기업 오스코텍은 오는 1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OCT-598(EP2/4 이중 저해제)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스코텍은 연세대학교 조병철 교수팀과 공동연구로 다양한 암종의 동물모델에서 단독투여는 물론, 기존 면역항암제와의 병용투여에서 OCT-598의 뚜렷한 항암효과
유도만능줄기세포 기업 입셀(YiPSCELL)은 30일 유전자교정 기업 툴젠(ToolGen)과 차세대 줄기세포 기반 재생의료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공동연구에서 면역거부반응에 관련된 유전자를 교정해 폭넓은 재생의료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유도만능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바이오드론 플랫폼 기업 엠디뮨은 미국 바이오기업 캐러밴 바이오로직스(CaraVan Biologix)와 CAR-NK세포 기반 항암제 개발을 위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엠디뮨의 세 번째 라이선스 아웃 계약이자 국내 엑소좀 기업 최초의 기술수출 사례이다. 엠디뮨은 캐러밴의 연구 개발 단계에 원천 특허 기술을 적용하도록 하며,
키움증권은 1일 티앤알바이오팹에 대해 신제품 출시를 통한 본격적인 매출 외형 성장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티앤알바이오팹은 올해 신제품 출시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과의 본격적인 협업을 통해 매출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2분기 창상피복재 출시, 경조직국내 판매 본격화,
혁신신약개발 기업 오스코텍은 국내 바이오벤처 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로부터 EP2/4 이중 저해제 KNP-502에 대한 전세계 독점적 실시권을 도입하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르면 카나프테라퓨틱스는 기술이전에 따른 대가로 계약금 20억 원을 비롯해 각종 마일스톤과 로열티, 글로벌 기술이전이 이뤄질 경우 그 수익에 대한 배
국내 연구진이 소변유래 세포를 자가 역분화 신장전구세포로 유도하는 프로토콜을 확인했다.
줄기세포 분야 벤처기업 스템랩은 고려대학교 유승권 교수팀(생명공학부)이 진행한 연구가 학술논문 발행 기관 MDPI그룹의 온라인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 최신호에 실렸다고 16일 밝혔다.
만성 신장질환은 국제 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해외 수주 사이클 재개 기대
민수 부문의 체질 개선
위성 우주 사업 장기 성장성 부각
김지산 키움증권
◇LG유플러스
재무실적과 주가 괴리가 지속될 수는 없다
비통신 분야 성장 전략에 대한 투자자 공감 필요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적극적 입장 요구
최남곤 유안타증권
◇KT
SK텔레콤 인적분할 후 저평가 매력 부각
케이
티앤알바이오팹이 3일 에피바이오텍과 역분화줄기세포를 이용한 탈모 줄기세포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티앤알바이오팹과 에피바이오텍은 유기적인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각사가 보유한 기술을 결합해 효과적인 탈모치료제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티앤알바이오팹과 에피바이오텍은 2년간 업무협약을
순환종양세포(CTC) 기반의 액체생검 기업 싸이토젠(Cytogen)은 역분화줄기세포(iPSC) 기반 NK 세포 치료제 및 신약 개발 기업인 티에스디라이프사이언스(TSD Life Sciences)에 3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SI)를 진행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싸이토젠은 티에스디라이프사이언스의 상환전환우선주를 30억규모로 보유하게 된다. 또한 두 회사는
차바이오텍이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중배엽(mesoderm) 세포로 균일하게 대량으로 분화하도록 하는 용기 제작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차바이오텍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배양 용기 안에 미세한 구멍 ‘나노포어(nanopore)’를 일정한 간격으로 만드는 것이다. 나노포어가 구성된 배양 용기 안에서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중배엽(meso
차바이오텍이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중배엽 세포로 균일하게 대량으로 분화하도록 하는 용기 제작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차바이오텍의 이번 특허는 배양 용기 안에 머리카락 굵기 10만 분의 1 수준인 미세한 구멍(나노포어)을 일정한 간격으로 만드는 것이다. 배양 용기 안에서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중배엽 세포로 분화하도록 유도해 배양하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묵인희 교수)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조광현 교수) 공동연구팀이 알츠하이머 환자 유래 뇌 오가노이드 모델과 시스템생물학의 융합을 통해 환자 맞춤형 약물 효능평가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약 70%를 차지하는 대표적 치매 질환이나 현재까지 발병 원인이 불
국내 연구진이 노화된 세포를 젊은 세포로 되돌리는 역 노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노화 현상을 막고 각종 노인성 질환을 사전 억제할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할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는 바이오 및 뇌공학과 조광현 교수 연구팀이 시스템 생물학 연구를 통해 노화된 인간 진피 섬유아세포를 정상적인 젊은 세포로 되돌리는 역
3D 바이오프린팅 전문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이 설비, 연구개발, 임상 등을 위한 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26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 유증은 제3자배정 방식으로 한국투자파트너스, 쿼드자산운용, 데일리파트너스, 히스토리투자자문 등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한다. 발행 예정 주식은 전환우선주 199만여 주며, 기준
티앤알바이오팹은 역분화줄기세포(iPSC) 기반 심근세포 제품을 연구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판매권을 확보하기 위해 일본 아카데미아 재팬(iPS Academia Japan)과 라이선스 계약을 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카데미아 재팬은 2012년 역분화줄기세포 개발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일본 교토 대학의 야마나카 신야 교수의 연구센터인 CiRA(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