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뮨메드는 항바이러스제 'hzVSF-v13'의 만성 B형 간염(Chronic Hepatitis B) 치료에 대한 임상 2a상 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 3곳에서 진행된다. 이르면 다음 달부터 환자를 대상으로 첫 투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뮨메드
에이치엘비는 자회사 엘레바가 대장암 3차 치료제 개발을 위한 '리보세라닙'과 일본 타이호 제약의 '론서프' 병용 임상 1b/2상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엘레바는 현재 미국에서 진행중인 리보세라닙과 론서프의 글로벌 병용임상에서 적정 투여용량 결정이 마무리돼 가면서 본격적인 임상 2상을 준비하기 위해 한국에서도 임상시험 승인
우리나라 임상시험이 3년 연속 꾸준히 증가 추세다. 이에 식약처는 임상시험 참여자 안전과 권리보호를 강화하고, 임상시험 심사체계를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방안 마련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2019년 임상시험계획 승인 현황을 공동 분석한 결과, 전체 승인건수는 714건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하며 최초로 700건을
종근당이 대장암 치료제 후보물질인 CKD-516의 국내 임상3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장암 환자에게 CKD-516와 이리노테칸(irinotecan)을 병용투여와 스티바가(regorafenib) 단독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임상3상을 지난 2일 승인했다.
이번 임상은 이전 치료받은 진행성 또는
서울시의사회가 '제24회 서울특별시의사회의학상' 시상식과 '서울메디컬 심포지움 (Seoul Medical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4일 오후 3시 30분 서울드래곤시티 3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의사회 제34대 집행부 연례 총회의 성격에 충실한 학술대회 주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학술대회와 시상식을 구분해 진행된다
연세대학교의과대학은 신경외과학교실 장진우 교수(의대 뇌연구소 소장)가 한국인 최초로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WSSFN) 회장직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4~27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제 18차 학회에서 당선된 장 교수는 2년 임기로 회장직을 수행하며 학회와 공식 SCI학술지의 운영을 이끈다. 2021년 6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될 19차 세계
지난해 국내 임상시험계획 승인 건수는 679건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임상시험 승인 건수가 가장 많은 제약사는 종근당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8년 임상시험계획 승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승인 건수가 679건으로 전년(658건) 대비 3.2%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2002년 임상시험 승인 제도 도입 이후 이듬해 143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