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명 설계사나 건축가가 재개발·재건축사업에 참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유수의 작품을 만든 설계사·건축가를 통해 설계·디자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상징성을 부여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가치상승까지 연결될 수 있어서다. 차별화에 대한 요구가 강화되는 추세란 점을 고려하면 세계 유명 설계사·건축가들의 국내 정비사업 참여는
DL이앤씨는 서울 광진구 자양7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자양7구역 재건축사업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464-40번지에 아파트 826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DL이앤씨는 지난 12일 열린 자양7구역 조합 총회에서 단독으로 시공권을 획득했다. 공사비는 약 3607억 원이다.
자양7구역은 한강과 뚝섬
서울 중랑구 곳곳에서 핵심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도시정비사업과 주택개발사업, 교통 호재 등이 겹치며 서울 동북부를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재 중랑구에 계획된 도시정비사업은 총 41개로 서울 25개 자치구 평균(37.8개)보다 많다.
연면적 1만4996.3㎡의 상봉7재정비촉진구역에는 총 841가구
77층 초고층 재개발을 추진 중인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성수4지구)가 설계사 현상공모로 접수한 디에이건축 컨소시엄의 설계안을 공개했다. 전 가구 100% 한강뷰를 기본값으로, 일부 동은 파노라마 한강뷰를 확보해 성수동 최고의 한강 조망 단지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서울시의 높이 제한으로 최고 높이는 41층으로 설계된 상태인 만큼, 하반
서울 올림픽대로 영동대교 남단 1,2차로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6일 오전 11시 57분께 서울 강남구 올림픽대로 영동대교 남단에서 성수대교 남단으로 향하는 김포방향 구간 1,2차로에서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경찰과 당국은 현재 사고 수습을 위해 부분 통제에 나섰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는 해당 사고 수습 완료 시간을 오
역대 최대 규모 ‘서울형 키즈카페’가 뚝섬한강공원에 조성됐다. 한강을 바라보며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실내놀이터로, 아이와 부모의 행복을 책임질 명소로 기대된다.
16일 서울시는 뚝섬한강공원 자벌레2층에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뚝섬 자벌레점(일명 꿈틀나루)’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꿈틀나루’의 ‘꿈틀’은 자벌레가 움직이는 모양이자 아이들의 ‘
대우건설은 서울시로부터 지난 9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의 실시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실시계획 승인은 실제 착공을 위한 모든 제반 사항을 허가 받았다는 뜻으로 이후 바로 착공이 가능하다.
동부간선도로는 서울시 송파구부터 경기도 의정부까지 연결되는 고속화도로로 서울 동북권 주민들의 핵심 도로 역할을 해왔지만, 교통 체증이 심하
상습 지·정체 구간인 동부간선도로 월릉교~청담동(영동대교 남단) 구간에 대한 지하화 사업이 올 하반기 첫 삽을 뜬다. 2029년 완공될 예정으로 사업이 마무리되면 동남~동북권 간 통행시간이 기존 30분에서 10분으로 20분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9일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3월 사업시행자인 동
전국에서 공시가격이 비싼 아파트 10개가 추려졌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더펜트하우스 청담’으로 조사됐는데요. 4년째 가장 비싼 아파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더펜트하우스 청담의 전용면적 407.71㎡ 공시가격은 164억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습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의 대표건설사인 대우건설은 이달 22일 서울시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1조 37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금융 약정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PF(프로젝트 파이낸싱)는 금융주선기관인 KB국민은행과 한국산업은행, 우리은행을 비롯 재무출자자 및 대주단으로서 KDB인프라자산운용,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NH투자증권은 ‘성수동 심층분석(성수전략정비구역 및 성수동 상권)’ 부동산 보고서를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성수전략정비구역 사업 진행 현황과 시장을 점검하고 성수동 상권의 특징과 사업이슈를 분석했다.
해당 보고서는 정비구역 사업 진행 현황과 성수 상권 분석을 두가지 파트로 나눠 분석했다. 먼저 전략정비구역 4개 지구의 사업단계 및 특징을 상세하게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일환한강공원 해상시설 활성화 목적
서울시가 역점 사업으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잠실한강공원 내에 강 위에 뜬 형태의 ‘부유식 수영장’과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선셋데크’가 들어선다.
1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는 최근 '잠실 선셋데크 및 부유식 수영장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앞으로 어린이·노약자 등 누구나 한강을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도시와 한강의 연결성을 높이기 위해 나들목과 승강기를 대거 신설한다.
시는 '한강공원 보행접근시설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한강공원 접근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강 배후지역 어디서나 도보 10분 이내 한강공원 접근이 가능하도록 500m 간격으로 접근
서울 동부간선도로 월릉교~대치동(대치우성아파트사거리)까지 총 12.2km를 지하화하는 사업이 본격화한다. 지하도로가 완공되면 동남~동북권 간 통행시간이 20분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27일 서울시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1단계 사업 중 민간투자사업 구간(월릉~대치)의 시행자로 결정하고 이날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
대우건설이 지난달 토목사업 부문에서만 수주액 1조 원을 돌파했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민간투자사업구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4공구(지정구간) △이천마장물류단지 조성공사 등 3건의 사업을 수주하면서 토목사업본부에서 1조 원이 넘는 수주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대우 건설은 올해 토목 분야 수주 목표를 1조
상습 정체 구간이자 집중 호우시 침수가 빈번해 동북권 주민들의 숙원이던 동부간선 지하도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서울시는 전날인 1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동부간선 지하도로(대치IC~영동대교 남단)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2일 밝혔다.
동부간선 지하도로는 상습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동부간선 도로의 교통여건을
대우건설이 국내 초대형 인프라 사업 2건 입찰에서 실시설계적격자 및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사실상 수주를 확정지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12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4공구(재정구간)에 대해 진행된 기본설계기술제안 설계적격심의에서 평가 1위로 선정됐다. 동부간선도로지하화 4공구는 서울 영동대로 학여울역 교차로에서 영동대교
서울시가 맞춤형 점검체계로 수중 구조물 안전 점검에 나선다.
서울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수중점검팀을 창설해 수중 구조물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영동대교 등 7개 교량, 254기의 수중 구조물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 내년에는 올해 준공된 월드컵대교를 포함 5개 교량 238기의 수중 구조물을 정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동해로 빠져나갔지만, 6일 오전 서울 시내 도로 곳곳은 여전히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집중호우에 따른 한강 수위 상승으로 이날 오전 8시부터 노들로 여의상류∼한강대교 구간의 양방향 교통이 전면 통제 중이다.
이 외에도 △강변북로 마포대교∼동작대교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내부순환로 마장∼성동JC △동부간선도
서울 강남구 청담동 134-38 청담자이 101동 26층 2603호가 경매에 나왔다.
25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2011년 10월 준공된 5개 동, 708가구 아파트로 32층 중 26층이다. 전용면적은 50㎡에 방 2개, 욕실 1개, 중앙복도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단지 및 고급연립주택, 단독주택, 근린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