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이달부터 13개 제품에 대해 평균 10.6% 가격을 올린 데 대해 소비자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올해 3월 이승준 오리온 대표가 “2024년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밝힌 점을 꼬집으며 소비자와의 약속을 저버렸다는 질책이다.
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일 성명을 내고 오리온 가격 인상 철회를 요구했다. 협의회는 녹색소비자
대신증권은 19일 오리온의 중국 스낵 시장 점유율 확대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지만, 방향성에 대한 확신은 여전하다는 전망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15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오리온 영업이익은 594억 원으로 시장기대치 545억 원을 상회”라며 “중국 스낵 시장점유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