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 시행과 관련, 법 적용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외부인들로 구성된 심의·자문기구를 두기로 했다.
경찰청은 내부 감찰업무 관련 자문기구인 시민감찰위원회에 청탁금지법 관련 분과를 설치, 청탁금지법 신고 처리 등 관련 안건 심의·의결을 맡기는 내용으로 내부 훈령 '경찰청 시민
112 신고 과정에서 전화가 끊기면 다시 전화를 걸어 확인하도록 한 ‘112 콜백 시스템’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이 5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최근 10개월간 전국의 지방경찰청에 접수된 콜백 대상 전화는 55만여건이었다.
이 가운데 실제 통화가 이뤄진
대학축제주점, 오원춘
'오원춘 세트'를 판매한 한양대학교 ERICA(에리카) 캠퍼스 학생회가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23일 한양대 에리카 총학생회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축제 취소 결정을 전했다.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제 33대 중앙운영위원회 이상근 의장은 사과문에서 "이번 축제 사태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상근
‘리얼스토리 눈’ 178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되는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장기 없는 토막 시신, 11일 간의 행적을 밝힐 예정이다.
4일 아침 수원 팔달산 등산로에서 발견된 의문의 검은 비닐봉지 안에서 죽은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토막 시신이 발견 됐다. 발견된 토막 시신은 머리와 팔 다리가 없는 상반신으로 살점을 다
비밀봉지 11개 발견, 박춘봉 얼굴 공개…"장기밀매 가능성 낮다"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용의자 박춘봉이 장기밀매를 위해 살인하지 않았다는 정황이 속속 포착되고 있다. 13일 현재까지 피해자의 신체 일부가 담긴 11개의 비닐봉지가 발견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박춘봉에게서 시신 유기 장소가 4곳이라는 진술을 받아 수색
'수원 팔달산' 박춘봉 얼굴 공개, 오원춘 사건과 유사점은?
수원 팔달산 토막 시신 사건의 용의자 박춘봉의 얼굴이 공개됐다.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은 13일 피의자 박춘봉이 범행을 전부 시인했다며 살인·사체손괴·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그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는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사건의 유력 용의자 박춘봉이 범행을 시인했다.
앞서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1일 오후 11시 30분께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한 모텔 카운터에서 유력한 용의자 박모(50대 중반·중국동포 추정·가명)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했다.
경찰은 지난달 하순께 월세방 가계약을 한 박씨가 보름가량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한
수원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경기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그는 50대 중반의 중국 동포로 인혈과 살점 등 증거물들에 대해 일체 입을 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세상을 경악케 한 오원춘 사건의 악몽을 연상케 한다.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1일 오후 11시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검거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1일 오후 11시 30분께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한 모텔 카운터에서 유력한 용의자 박모(50대 중반·중국동포 추정·가명)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하순께 월세방 가계약을 한 박씨가 보름가량 연락이 되지 않는다
이달 초 수원 팔달산에서 발견된 토막시신의 가슴과 등 부위가 인위적으로 훼손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번 사건이 2년여 전 오원춘 사건을 떠오르게 하고 있어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지난 10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토막시신 정밀 부검결과를 통보받으면서 부검당시 찍은 사진도 전달받았다.
특히, 이 과정에서 시신의 가슴과 등
수원 팔달산 혈액형 A형
수원 팔달산에서 장기 없는 토막시신이 발견되자 장기밀매나 인육캡슐 관련 범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관련 범죄 가능성을 일축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장기 없는 토막시신의 혈액형이 A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A형 여성 중 미귀가자나 실종자 등을 우선 탐문하고
범죄심리 전문가 "수원 팔달산 혈액형 A형, 인육캡슐 가능성도"
경기 수원 팔달구 팔달산에서 발견된 토막 시신에 대해 범죄심리 전문가가 "인육캡슐 제조를 위해 희생당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장기 일부가 적출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어떤 이식을 위한
경기 수원시 팔달산 등산로에서 '장기 없는 토막 시신'에 관한 수사가 난항을 겪으면서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경찰은 시신 발견 5일째로 접어든 8일 시신의 DNA를 확보해 실종자 DNA와 대조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4일 오후 1시께 경기도청 뒤편 수원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의 제보로 토막시신을 발견했다. 시신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장기 없어
경기 수원 팔달산에서 장기가 없는 토막 시신이 발견되자 ‘오원춘 살인사건’이 회자되며 시민들을 다시한번 경악케 하고 있다.
4일 오후 1시 3분경 수원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장기가 없는 시신 일부가 검은색 비닐봉지에 담긴 채 발견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해당 시신이 토막나 있고 장기가 없는 것이 장기밀매
인육캡슐 오원춘 사건
인육캡슐이 국내에 유통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26일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인육캡슐'을 국내에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건수는 117건으로, 적발된 물량은 6만6149정에 달했다.
연도별 적발 건수는 2011년 22건(1만2524정), 2012년 47건(2만
중국 한국인 마약사범 사형
중국 사법 당국이 마약을 운반ㆍ판매한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 2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하고 또 한 명에 대해서도 금명간 형을 집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에서 20대 여성을 납치해 잔인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하고도 무기징역 형에 그친 중국인 우위안춘(오원춘)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오원춘 사건은 지난 2012년 4월1일 밤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 사건이 다시 재조명 받고 있다.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현장 21'에서는 '두 번 죽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살인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뒷 이야기에 대해 재조명했다.
'현장 21' 제작진은 지난 2004년 4월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에 큰 형을 잃고, 슬픔을 못 이긴 작은형과 남동생의 잇따른 자살로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안
국토교통부의 ‘스마트구조대’ 앱이 공공분야 최우수 앱으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위급상황 신고 앱 ‘스마트 구조대’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스마트앱어워드2013’에서 공공서비스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인터넷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한 해 동안 새로 나온 모바일 앱을 평가해 시상하는 국내에서 최대
다음은 8월29일자 매일경제와 한국경제신문의 주요기사다.
■매일경제
△1면
-朴 "기업 우려 알아, 상법개정 신중"
-집살떄 연 1.5%·2억 파격대출
-시리아發 유가급등
△朴 대통령 10대그룹 총수 회동
-이건희 회장 "창조경제 방향 잘 잡으셨다"
-30대그룹, 하반기 계획보다 늘려 93조투자
-朴 "옥죄기 없을 것" 투자확대 수차례 주
'오원춘 사건'의 피해 여성 유족들이 경찰의 부실대응을 문제 삼아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1억원가량의 배상금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9부(오재성 부장판사)는 28일 중국인 오원춘(42)에게 납치·살해된 A(28·여)씨의 부모와 언니, 남동생 등 유족 4명이 낸 소송에서 국가가 A씨의 부모에게는 각각 4890만원, 언니와 남동생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