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탄소감축인증센터-싱가포르 ACI20일 ‘아시아 VCM 활성화’ MOU 체결 아시아 VCM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전문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추진
글로벌 탄소 배출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아시아에서 자발적 탄소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국과 싱가포르가 협력한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20일 오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 중인
아제르바이잔 기후총회에 산업계 대표단 파견‘한국 산업계의 탄소중립 대응 현황과 과제’ 주제 콘퍼런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18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 산업계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는 세계 각국 정부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모
나무 심기 행사 등 산림의 탄소 흡수량을 줄이기 위해 기업들이 추진한 활동을 크레딧으로 전환해 탄소 배출 기업과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3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산림청과 ‘탄소중립·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양 기관이 탄소중립과 자발적 탄소시장(VCM) 활성화에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 후폭풍으로)홍해는 불확실성이 큰 지역이라 수에즈운하는 이용을 거의 못하고 있어요. 남아프리카 희망봉을 우회하고 있는데 평균 14일 더 걸리고요. 파나마는 현재 상황이 나아졌지만 리스크는 남아 있죠. 해운업계가 많은 비용을 투자해 적극 대응에 나선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난달 4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 사무실에서 만난 카슨
수원특례시가 2015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가 시행된 후 9년 만에 처음으로 배출권을 매각하는 성과를 거뒀다.
19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시설 10개소의 2023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17만7623t으로 총할당량(19만92t)보다 6.5% 적었다.
온실가스 잉여배출권 1만2469t을 확보한 수원시는 2022년도 차입량 2645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만기·금리 다변화, 담보범위 증가”“위기시 3조+a 투입…외화예탁금, 해외국채 등 운용수단↑”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증권사에 대한 평시 유동성 공급 규모를 지난해보다 4조2000억 원 늘린 30조7000억 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증권사 유
자사주 소각·배당 확대 물결 상생·투명 경영 이끄는 금융사 신상품·차별화로 증시 컴백 유도
자본시장의 중요 플레이어인 증권사들은 투 트랙 전략으로 ‘밸류업’을 실천하고 있다. 증권사 자체 밸류업 강화와 시장의 질을 끌어 올리는 밸류업이다. 자사주 소각·배당 강화 등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열을 올리는가 하면 각종 사회공헌 활동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4일부터 10월 14일까지…2025년 2월 시행배출권시장에 자산운용사·은행 등 추가환경장관, 배출권 거래·재산 상황 검사
환경부가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참여자 범위를 늘리고 기업배출권 할당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배출권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현대캐피탈이 국내 금융사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온실가스 외부 감축사업' 대상자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온실가스 외부 감축사업'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 0(제로)'를 목표로 정부가 주도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온실가스 배출 할당대상업체*에 해당하지 않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절감할 경우, 해당 기업은 온실가스 감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를 상설화하고 법안 및 예산 심사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정안은 국회 안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상설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게 핵심이다. 특위가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등 두 개 법률에
美中보다 기후대응 선도해온 EU환경·인권보호 지침에 갈등 노출
“유럽연합(EU)의 정책 결정에서 더 이상 독일을 신뢰할 수 없다.”
EU 기구가 몰려있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최근 들어 종종 이런 탄식이 흘러나온다. 독일이 막판에 합의를 번복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EU의 정책 결정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9일 벨기에서 EU 27개국 대사들
하나증권은 23일 한국전력에 대해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시작으로 흑자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2만 원으로 11.11% 상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 중립은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1만8430원이다.
한국전력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21조8000억 원을, 영업이익은 1조
장혜영 의원실, 기후대응기금 예산 확정안 분석지난해 2조4867억 원에서 올해 2조3918억 원으로 줄어'온실가스 배출권' 가격 하락으로 기금 수입 하락 우려↑
올해 기후대응기금 예산이 지난해보다 900억 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금 수입의 주요 재원인 '온실가스 배출권' 가격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기후대응기금이 줄면서 주요 기후대응
하나증권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하나금융그룹의 미션 실천을 위해 사회의 실질적 필요와 문제 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기업과 사회가 연결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경영 및 소통을 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사랑나눔, 생명나눔, 희망나눔 3가지 테마로 사회공헌 캠페인 커넥트(CONNECT) 시리즈를 전개하고 있다. 사랑나눔 부문은 이웃돕기 활동이
한국은행 ‘기후변화대응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 게재NGFS 시나리오 반영, 2021~2050년 연평균 기준 약 0.4~0.6%P 하락 분석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탄소중립 및 2도 이하 시나리오를 적용했을 때 연평균 0.6%포인트(p)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기후변화대응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
정부, '제18차 배출권 할당위원회' 열고 '배출권 거래시장 활성화 방안' 발표배출권 이월제한 등 시장 기능 저해 규제 합리적 개선위탁거래 도입하고, 시장참여자 단계적 확대…선물시장 도입도
2015년 1월 8640원으로 시작해 2019년 12월 4만950원으로 정점을 찍더니 2021년 1만9709원, 올해 7월 24일 기준 7020원으로 폭락. 가격 변동
온실가스 배출권 이월 가능 물량 확대해 시장 기능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제3차 국가 배출권할당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린다.
환경부는 제3차 국가 배출권할당계획(이하 할당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13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디엠씨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할당계획 주요 변경 내용은 그간 배출권 가격 변동성을 높이고, 기업의 탄소
SK렌터카는 SK텔레콤과 함께 추진한 국내 최대 전기차 활용 ‘온실가스 배출권 외부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권 외부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제도 중 하나로, 해당 기업이 타 기업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이다. 배출권거래제 할당 대상 기업은 외부사업에서 확보한 온실가스
신한은행은 온실가스 감축 목적 자금을 지원하는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대출’을 지난달 말까지 1조2000억 원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사업'은 온실가스 저감설비 도입 등 기업이 탄소중립 이행 관련 사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신청하면 대출과 동시에 이자도 일부 지원하는 금융지원 사업이다. 이자 지원 관련 비용은 환경부와 은행이
환경부, '킬러규제 혁파 규제혁신 전략회의'서 '화학물질 관리 등 환경 킬러규제 혁파 방안' 보고획일적 규제→위험 비례 규제로 전환…2030년까지 8.8조 원 경제효과 기대
국제 수준보다 엄격했던 연간 0.1톤 이상인 신규화학물질 등록기준이 화학물질 선진국 수준인 연간 1톤 이상으로 완화된다. 또, 사고위험이 낮은 사업장에도 적용됐던 획일적인 화학물질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