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46)이 15일 오후 7시 40분께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목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친 누나의 신고 접수로 출동했을 당시 이미 사후 경직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였다고 경찰은 밝혔다.
사인은 경부압박질식사로 경찰은 외부 침입의 흔적이 없고, 고인이 목을 맨 점 등으로 미뤄 자살로 추정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46)의 사망소식이 알려지자 서울 한남동 순천향병원 장례식장은 생전 고인과 친분을 유지했던 동료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비보를 접한 동료들은 충격에 휩싸인 채 조문을 이어가고 있다. 고인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이정재는 16일 오후부터 저녁까지 빈소를 지켰으며, 이혜영도 상기된 얼굴로 조문했다. 개그우먼 정선희, 김요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46) 사망 소식이 들린 16일, 누리꾼들도 선플에 힘쓰고 있다. 우종완 미니홈피 방명록을 방문한 누리꾼들은 악플을 자제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소식이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자살을 택했을까”라고 애통해하는가 하면 “사랑하는 사람들, 팬들을 생각하면 이러면 안되죠” “돌아오길…”이라며 여전히 그의 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46)의 자살 원인에 누리꾼의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우종완은 15일 저녁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사인은 자살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자살 원인에 대해 갖가지 추측이 오가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생활고에 무게를 두고 있다.
우종완은 2009년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
고 우종완은 크리에이티브 디엑터라는 직함을 갖고 활약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란 크리에이티브 부서의 최고 책임자로 광고 및 마케팅, 기술 분야를 총괄해서 책임지는 직책이다.
방송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면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직업이 생소한 이들에게 우종완은 직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알리는 등 직업에 대한 자부심도 높았다. 한 인터뷰에서 그는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