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개설된 국내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에서 원·위안화 환율이 오름세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위안화 환율은 개장가보다 0.44원 상승한 1위안당 180.77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장가는 1위안당 180.30원이었다.
원·달러 환율 급등세의 영향으로 오전 장중 한때 개장가보다 1.3원 오른 위안당 181.6원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오후
원·달러 환율이 국제유가 급락에 큰폭으로 상승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6원 오른 1113.5원에 출발, 마감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부결로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유럽과 일본 등지의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점이 달러화 강세를 부추겼다.
또 엔·달러 환율이 119엔선까지 고점을 높이자 동조화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