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이 백화점과 마트부문의 해외사업 선방과 롯데홈쇼핑 등 연결 자회사의 부던한 노력으로 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갔다.
롯데쇼핑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3조568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5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3
신세계·현대백화점, 국내 패션 브랜드 해외 진출 지원 사업 운영일본·태국 등 해외에 팝업…백화점 패션 경쟁력 확보 전략
국내 주요 백화점이 국내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일본 오사카 한큐백화점 한큐우메다본점에서 국내 14개 브랜드가 참여한 팝업 매장을 열
롯데백화점,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미래형 쇼핑몰 사업’ 지목
롯데백화점이 중장기 성장을 위한 ‘미래형 쇼핑몰 사업’을 본격화한다. ‘타임빌라스(TIMEVILLAS)’를 미래형 쇼핑몰 전략의 핵심으로 보고 2030년까지 약 7조 원을 투자해 전국에 13곳의 타임빌라스 매장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백화점과 아울렛으로 양분해 성장하던 국내외 리테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문을 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개점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수 10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현지에서 좀처럼 접하기 어렵던 콘텐츠 등을 앞세워 방문객과 매출이 고공행진함에 따라 롯데의 동남아 리테일시장 공략에도 힘을 실어주고 있다.
1일 롯데백화점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작년 9월
롯데그룹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베트남의 수해 복구에 성금 30억동(약 1억6000만 원)을 지원한다.
2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번 성금 지원에 베트남에 진출해있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건설, 롯데호텔, 롯데렌탈, 롯데케미칼 등 1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계열사들은 각 법인이 위치한 하노이와 호찌민의 조국전선 위원회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L7의 해외 1호점인 L7 웨스트 레이크 하노이 바이 롯데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1+1 상품 ‘원나잇 프리(One Night Free)’를 선착순 10실 한정 판매(1인 1실 예약 한정)한다. 슈페리어 룸 2박 예약 시 그 중 1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롯데그룹이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롯데그룹은 내달 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에서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 위드 롯데’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소·소상공인 등의 판로개척 및 내수활성화 촉진을 목표로 9월 한 달간 진행하는 대한민국 동행축제의 특별 개막 행사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1년 안돼 매출 쑥롯데百 롯데센터 하노이점 리뉴얼 마무리 단계베트남 인구 절반이 MZ세대, 소비 잠재력 커신 회장 “베트남 핵심 지역으로 생각하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베트남 사랑이 커지고 있다. 신 회장은 롯데쇼핑을 앞세워 베트남 소비 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축구 인재 육성에 나서면서 ‘롯데 브랜드 강화’ 전략에 나섰
롯데그룹이 베트남 유소년 축구 유망주 지원에 나선다.
롯데그룹은 21일 베트남 하노이 L7 웨스트레이크하노이호텔에서 일명 베트남판 슛돌이인 까우투니(Cau Thu Nhi) 시즌2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작발표회에는 응우옌 번 훙 베트남 문화체육부장관, 쩐 꾸옥 뚜안 베트남축구협회장, 이갑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등이 참석했다.
까
LG전자는 올레드 TV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는 ‘올레드 아트 마케팅’을 동남아시아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시에 위치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에서 ‘미래는 현실이 된다(The Future Becomes Now)’는 주제로 LG 올레드 TV를 활용한 예술작품을 선보였다. 이곳은 월평균 약 100만 명이 방문하는 베트남
유통업계 ‘투톱’인 롯데쇼핑과 신세계가 소비 심리 위축 등 어려운 유통 환경에서도 2분기 호실적을 이어갔다. 롯데쇼핑은 슈퍼와 홈쇼핑 등이 호실적을 내면서 3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개선했다. 신세계는 전체 영업이익은 줄었으나, 백화점은 역대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냈다. 신세계라이브쇼핑, 신세계까사 등 자회사가 손익을 개선하면서 힘을 보탰다.
7일
1인 가구 증가로 롯데슈퍼 매출 증가ㆍ영업이익 153% 성장
롯데홈쇼핑, 고마진 상품ㆍ비용 효율화로 영업익 711.2% 증가
롯데쇼핑이 소비심리 둔화로 2분기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수익성을 개선하는 호실적을 거뒀다. 특히 3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개선하며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쇼핑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누적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했다.
롯데백화점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올해 1월 베트남 초단기 1000억 원 매출을 달성한데 이어 5개월 만인 지난달 누적 매출 기준 2000억 원 고지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의 ‘혁신 MD’가 첫 번째 성공요인으로 꼽힌다. 40대 이하 인구 비중이
올해 1분기 롯데쇼핑의 매출액이 감소했으나 손익 구조 효율화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됐다.
롯데쇼핑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3조513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영입익은 2.1% 증가한 1149억 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7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1% 증가했다.
사업부별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일 각 분야 별로 지속적인 도전을 통해 이룬 임직원들의 성과를 격려하는 ‘2024 롯데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해 그룹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강력한 실행력’을 강조했다.
신 회장은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혁신과 도전적인 아이디어에 강력한 실행력이 더해진 성과들이 그룹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면서 “앞으로도 과
고물가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는 상황에도 롯데백화점은 주요 점포를 중심으로 매출이 날개를 달고 있다. 신규 브랜드 발굴은 물론 이색 콘텐츠를 적용한 팝업에 공들이며 젊은 소비자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국내에선 유일하게 2조 이상 백화점 점포 2개를 보유하게 됐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2023년 2조 매출을 돌파했다. 특히 명동과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이 “올해부터 매출과 이익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마트맥스 영등포점에서 열린 제54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지금까지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는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해왔다면 올해는 트랜스포메이션 2.0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매출과 이익 동반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유통군 계열사 자체 브랜드(PB) 담당 임직원을 만나 “원 팀(One Team), 원 미션(One Mission), 원 마인드(One Mind) 형성을 위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21일 롯데유통군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19일 PB 담당자 11명과 함께 롯데월드타워에서 51번째 ‘Let’s 샘물(렛
“부동산 사업 영역의 확장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본격적인 혁신 성장을 가속화하겠다.”
2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정식 취임한 장재훈 대표는 전날 임직원과 함께 묻고 답하는 방식의 취임식에서 “새로운 조직에 적응하는 만큼 긴장도 설렘도 공존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롯데물산의 핵심적이
신동빈 회장, 성공사례로 언급“성장기회 있는 국가 적극 진출”면세점 “해외매출 원년 삼겠다”롯데홈쇼핑, 벨리곰 진출 속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새해 들어 당부한 ‘글로벌 사업 확장’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롯데유통부문이 연초부터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베트남에 쇼핑몰 추가 출점을 검토 중이며, 롯데면세점은 올해 해외 연 매출 1조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