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은 지난달 17~1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국제 식품 및 음료 박람회 ‘MIFB 2024’에 GTEP사업단 3팀과 6팀을 파견, 팀 전시회 활동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MIFB는 매년 열리는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베이킹, 유제품, 음료, 할랄 식품, 어·
국내 대표 식품전시회인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4)'가 K-푸드 한류 열풍에 힘입어 역대 최대 규모로 문을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서울푸드 2024'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983년에 시작해 올해로 42회차를 맞은 서울푸드는 국내 최대 규모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4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1·2전시장에서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42회차를 맞이하는 서울푸드는 식품산업 부문 국내 최대규모이자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52개국 1605개사, 2969 부스가 참여
DX 기업으로 변화와 혁신 의지 담은 상징물, 수서 본사 로비에 최첨단 투명 OLED 설치10~11일 괴산 풀무원아카데미서 '풀무원지구식단' 모델 이효리 참여 ‘스테이풀무원’ 성료
창사 40주년을 맞은 풀무원이 ‘글로벌 1등(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강조했다.
12일 풀무원에 따르면, 이효율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젊은 직원
창사 40주년을 맞은 풀무원이 지속가능식품 사업 확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강화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풀무원은 28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 센터에서 '2024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창립 40주년을 맞아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의 성장 의지를
풀무원은 올해 창사 40년을 맞아 사외이사가 다수인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를 확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고경영자인 총괄 CEO를 선임, 보상, 평가하는 전문경영인 승계 시스템을 정비했다.
풀무원은 이사회 산하 8개 위원회의 권한과 역할을 명확히 규정했다. 각 위원회 활동을 독립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별개의 이사회를 직속 조직으로 사무국도 신설, 운영하기로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가 지난해 유통 매출 1300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론칭 10주년을 맞은 아이누리는 매해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CJ프레시웨이의 핵심 사업군으로 거듭났다. 아이누리 전체 유통 매출은 최근 3년간(2021~2023) 연평균 25%, PB 상품 매출은 동기간 28% 성장했다.
CJ프레시웨
KB증권은 12일 지어소프트에 대해 2024년 주목해야 할 종목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지어소프트는 새벽 배송 플랫폼 자회사 오아시스가 전체 사업의 95%이상 차지하는 IT 플랫폼 기업으로 오아시스는 프리미엄 친환경·유기농 식품을 주로 취급하고 자체 PB 상품을 확대하고 있으며, 생산자 직소싱
풀무원은 12일 식물성 대체육 등 지속가능식품 전문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 전속모델로 가수 이효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984년 창립 이래 풀무원이 유명 연예인을 CF로 기용한 것은 39년 만에 처음이다.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효리의 가치관과 이미지를 고려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풀무원은 이효리를 모델로 한 ‘
프라임 회원 추가 10달러 지불로 이용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수요 확신”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식료품 무제한 배송 구독서비스를 개시했다. 경쟁사인 월마트가 식품과 음료 경쟁력에서 압도적 차이를 만들며 유통 주도권을 유지하는 가운데 이를 추격하기 위해 식료품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
오아시스마켓, 흑자…IPO 가능성 ↑컬리, 영업손실 ↓·SSG닷컴, 총거래액 ↑외형성장 대신 균형적인 성장 지속
이커머스 업계가 손실 규모를 줄여나가면서 기업공개(IPO) 재추진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업계는 IPO를 앞두고 당분간 무리한 '몸집 불리기'보단 균형적인 성장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새벽배
독일, 영국 등 2019년 이후 평균 연봉 감소개인소비도 미국과 달리 줄어프랑스는 와인, 독일은 우유 소비 줄이며 절약수출 주 고객인 중국의 경제 부진 여파도
유럽인들이 수십 년 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제적 현실에 직면했다. 그동안 풍족한 삶을 누려왔던 이들은 급격히 떨어진 구매력에 점점 더 가난해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정부가 유기가공식품 인증업체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현지에서 수출 상담회를 여는 것은 물론 수출 절차와 시장 조사 등도 지원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유기가공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2023년 '유기가공식품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
'해외 판촉 행사'는 10개 업체를 선정한다. 대상으로 선정된 유기가공식품은 베
롯데백화점이 전북대학교, 고창부안축협과 손잡고 ‘저탄소 한우’ 판로 확보에 나선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친환경·유기농 식품 시장의 규모가 2조 원을 돌파했고, 2025년 2조 1300억 원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설 명절 국내 유통사 최초로 저탄소
새벽배송 전문 이커머스 오아시스마켓을 운영하는 오아시스가 2월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준비가 한창이다. 오아시스는 코스닥 입성을 계기로 전국 단위 새벽배송 이커머스로 거듭난다는 포부여서 향후 행보에 시선이 쏠린다.
15일 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오아시스는 최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공모 희망가 밴드는 3만500
새벽 배송 전문업 오아시스(대표이사 안준형)가 ‘이커머스1호’를 목표로 코스닥상장 절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2일 오아시스는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공모 희망가 밴드는 3만500~3만95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597억~2068억 원 규모다. 공모 주식 수는 523만6000주다. 이에 따른 예상
오에스피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강세다.
14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오에스피는 시가보다 1.84%(200원) 상승한 1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8400원)보다는 31.55% 오른 가격이다.
2004년 설립된 오에스피는 반려동물을 위한 프리미엄 펫푸드(Pet Food) 전문 제조기업이다. 지난 2019년 동물 약품 전문제조기업 우진비
최근 1인 가구, 밀레니얼 세대가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이자 동반자로 여기면서 반려동물 시장이 몸집을 불리고 있다. 특히 백화점, 호텔을 비롯한 유통업계는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펫 프렌들리' 기조를 강화하고 있다.
1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올해 4조 1000억 원으로 2027년 약 6조 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생 이후 화두로 떠오른 건강 트렌드를 잡기 위한 식품업계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발걸음이 분주하다. 케어푸드 브랜드를 앞세운 플래그십 스토어가 등장했는가 하면 아기를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도 출시됐다.
현대그린푸드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의 오프라인 플래그십스토어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그리팅 제품을
D2C(소비자직접거래)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이 친환경 유기농 전문업체 초록마을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거래대상은 대상홀딩스 및 특수관계인이 소유하고 있는 초록마을 지분 99.57%이며 거래금액은 900억원이다. 거래는 내달 말께 마무리할 예정이다.
2016년 설립된 정육각은 축산물을 시작으로 수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