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19일 부분 개각을 단행하면서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여의도로 복귀한다.
이 둘은 의원 겸직 장관으로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등과 함께 총선 출마가 확실시 됐었다. 다만 정기국회가 열리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내년도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회의원 겸직 장관들이 모두 내년 20대 총선에 출마하기로 했다. 여의도 복귀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예산 심사 등 정기국회 일정을 감안할 때 연말·연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의원을 겸직 중인 장관은 최 부총리를 포함해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
이투데이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190여일 앞두고 19대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평가를 실시했다. 지역발전 기여도와 별개로 국회의원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얼마나 충실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평가 항목은 참여연대 자료를 토대로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출석률, 대표발의 법안 수 등 3가지이며, 각각 0~10점으로 배점해 총 30점 만점으로
◆ 병원이 보험회사에 환자 실손보험금 청구한다
이르면 내년부터 환자가 보험회사에 실손의료보험금를 청구하지 않고, 병원이 청구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소비자는 병원 진료를 받고 보험금 청구를 위해 일일이 영수증을 챙겨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습니다. 병원이 과잉 진료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불신도 줄어들 수 있게 됩니다.
◆ 산업폐기물 위
국회는 9일부터 20일 동안 최대 8개의 인사청문회를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여야간 혈전 속 가시밭길이 예고된다.
정부에 따르면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9일)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9일) 임종룡 금융위원장(10일) 홍용표 통일부 장관(11일) 후보자 등 장관급만 4명에, 조용구 중앙선관위원(11일) 후보자와 이병호 국가정보원장(16일) 후보자의 청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7일 단행된 4개 부처 개각과 관련해 “당과 청와대, 정부가 한 몸이라는 생각을 갖고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떨어진 신뢰를 이른 시일 내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설 연휴를 앞두고 성남시의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정권은 곧 새누리당 정권”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