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는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 추계 학술대회에 참가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술을 활용한 신생아 유전자 검사와 생애 전주기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학술대회는 지난 15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로 27회차를 맞이한 학술대회는 소아청소년의 건강과 진료 발전을 위해 진행됐다.
랩지노믹스 NGS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씨더스 농업회사법인이 보유한 데이터의 가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보증서 발급 등 데이터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씨더스는 2010년 6월 조성환 대표가 설립한 중소기업으로, 식물의 유전체 정보를 기반으로 자체 인공지능(AI)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농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신품종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이
전통적으로 신약개발은 평균 10~12년이 소요되고, 약 3조 원의 연구 개발 비용이 든다. 신약개발 과정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부는 적극적으로 AI 신약개발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31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AI 파마 코리아
지니너스(Geninus)는 23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국책과제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업해 추진하는 ‘함께 달리기’ 프로젝트로 총 54개월간 진행되며 181억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과제명은 ‘공간 오믹스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소재-부품 기반
그래디언트의 자회사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가 이달 13일(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4 유럽종양학회(ESMO 2024)에 참가해 다양한 기술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이번 학회에서 자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암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 기반의 혁신신약 타깃 발굴 및 비반응성 바
그래디언트의 자회사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Gradiant Bioconvergence)는 지난 13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임상종양학회(ESMO 2024)에 참가해 자체적인 AI 바이오마커 기술을 소개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암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 기반의
JW중외제약(JW Pharmaceutical)은 27일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연구개발(R&D) 통합 플랫폼 ‘제이웨이브’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제이웨이브(JW AI-powered Versatile drug Exploration, JWave)는 JW중외제약이 자체 구축한 AI 신약 개발 플랫폼이다. 기존에 운영하던 빅데이터 기
JW중외제약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연구개발(R&D) 통합 플랫폼 ‘제이웨이브(JW AI-powered Versatile drug Exploration, JWave)’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이웨이브는 JW중외제약이 자체 구축한 AI 신약 개발 플랫폼이다. 기존에 운영하던 빅데이터 기반 약물 탐색 시스템인 ‘주얼리’와 ‘클로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휴먼스케이프와 희귀질환 건강데이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본원 이음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고성범 연구부원장, 박인혜 정밀유전체임상의학센터장, 휴먼스케이프의 장민후 대표, 김용현 레어노트 사업총괄, 백하원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밀유전체임
삼성전자는 미국 DNA 분석 장비 기업 엘리먼트 바이오사이언스(엘리먼트)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엘리먼트가 유치한 2억7700만 달러(약 38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D' 투자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다수의 기업이 참여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부회장)는 "엘리먼트 바이오사이언스는 정밀 의학과 인공지능(AI)의 기초
한국인칩 ‘v2.0’ 활용해 유전체 정보 3만 5천여 건 생산
한컴케어링크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주관하는 학술 및 정책 연구 용역 과제를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컴케어링크는 한컴 그룹 계열사이자 유전체 분석·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한컴케어링크는 ‘차세대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 칩 기반 심혈관 관련 인구집단 유전체 정보 생산’과
마크로젠이 창립 27주년을 맞이해 유전체 분석 역사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9일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에는 1997년 설립 이후 국내 최초 코스닥 상장 1호 바이오벤처로 시작한 마크로젠이 2016년 한국인 표준 유전체 지도 발표, 2019년 게놈아시아 100K 국제컨소시엄 연구 성과 ‘네이처’ 본지 표지논문 발표 등 글로벌 톱티어 유전체분석 기업으로 성장하
한국로슈진단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과 정밀의료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전날 협약식을 진행하고 다학제 진료의 표준화와 정밀의료 생태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다학제 의료 서비스 표준화 운영의 거점 센터를 구축하고, 임상적·학문적 데이터를 함께 축적할 계획이다.
한국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서 에스토니아 사회부와 에스토니아의 유전체정보 등 의료데이터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장급 협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중기부 김홍주 특구기획단장과 에스토니아 사회부 자니카 메릴로 e-health 전략국장은 이날 협의에서 강원 AI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들이 에스토니아가 보유한 유전체 정보
한컴그룹 계열사인 한컴케어링크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주관하는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컴케어링크는 유전체 분석ㆍ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이번 연구는 대기오염 노출이 노화에 미치는 후성유전학적 영향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참가자들의 최근 DNA를 20년 전과 비교해 후성유전체 데이터를 생산하고, 대기
세계적인 유전체 연구기관 美 잭슨랩(JAX)과 '맞손'알츠하이머 비밀 풀어낼 AI 만들 계획암 진단과 치료 분야에서 활약할 AI 모델도 공동 개발
LG그룹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알츠하이머'와 '암' 정복에 나선다.
LG는 세계적인 유전체(Genome, 게놈) 연구기관인 미국의 잭슨랩(The Jackson Laboratory, JAX)과 손
“누구나 유전 정보를 쉽게 활용해 무병장수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최근 본지와 만난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는 마크로젠을 이 한마디로 정의했다. 1997년 서울대 유전체 의학연구소를 모태로 설립된 마크로젠은 유전체 분석 한 길만 파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내 대표 1세대 바이오기업이다.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분야 국내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생체나이와 노화를 확인할 수 있는 ‘에피클락(Epi-Clock)’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에피클락은 후성유전체 시계로, EDGC가 연구한 생물학적 검체에서 확보한 후성유전체 정보를 분석해 생체나이를 측정한다. 또한 자체 개발한 노화 관련 바이오마커를 이용해 암, 대사, 뇌, 골격 등 별도로 분석해 노화 예방 및
자생식물은 화살나무 추출물에서 기존 관절염 치료제보다 3.2배 우수한 류머티즘 관절염 개선 효능을 발견했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유용 생물자원의 기능유전체 정보 발굴 사업을 통해 자생식물 화살나무 추출물에서 류머티즘 관절염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류머티즘 관절염은 손목, 발목 등 여러 관절에서 염증이 나타나는 자
차백신연구소는 독자개발한 면역증강제를 사용해 mRNA(메신저리보핵산) 전달체 ‘리포플렉스(Lipoplex)’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mRNA를 활용한 의약품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주목 받고 있다. mRNA 백신·치료제는 타깃 바이러스의 유전체 정보만 알면 빠르게 설계,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글로벌 바이오기업들은 코로나19 백신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