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에피스클리’ 반값에 국내 출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성분명 에쿨리주맙)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에피스클리는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로, 솔리리스는 성인 기준 연간 치료 비용이 약 4억 원에 달하는 초고가 바이오의약품이다.
이런 의료 현장의 미충족 수요 해소를 위해 삼성바이오
유유제약은 필리핀과 미얀마에서 비뇨기질환 치료제 유힐릭스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유제약의 동남아 의약품 시장 공략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유힐릭스의 필리핀 제품명은 ‘아마다트(ARMADART)’이며, 미얀마 제품명은 유힐릭스로 국내와 동일하다. 유힐릭스 연질캡슐은 △양성 전립선 비대증 증상의 개선 △급성 요저류 위험성
유유제약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24일(현지시간)부터 2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CPHI Worldwide 2023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유유제약은 한국관 내 부스를 개설하고 자체 개발 개량신약인 골다공증 치료제 맥스마빌 장용정을 비롯해 유힐릭스 연질캡슐, 유바로정, 세뉴벨라정 등 수출 품목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