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1122MW(메가와트) 규모의 천연가스발전소를 착공했다.
9일 오후 동서발전은 충북 음성군 평곡리 일원에서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성천연가스발전소는 정부의 전력산업 연료 전환 정책에 따른 국내 제1호 건설사업이다. 본래 2017년 석탄발전소로 건설 예정이었던 당진 에코파워를 천연가스로 전환한 발전소인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 사업이 2024년 상업 운전을 위한 첫발을 뗐다.
한국동서발전은 30일 울산 본사에서 사업의 방향성과 수행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한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 설계기술용역 사업착수회의'를 열었다.
동서발전은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 일원에 청정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하는 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