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교착된 남북관계를 푸는 계기로 삼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를 남북 대화와 협력의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는 창의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협력을 위한 남북대화에 북한 당국이 호응하길 촉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최근 미국을 방문해 의원외교를 하고 돌아온 국회 동북아 평화협력 의원 외교단을 만나 "한반도의 안보상황이 엄중하고, 온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하는 이 때, 추석연휴 기간에도 불구하고 국회 차원의 초당적 외교를 펼쳐주신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5시40분까지 본관 백악실에서 국
국회 동북아평화협력 의원 외교단 소속으로 미국을 방문해 의원외교를 펼치고 돌아온 바른정당 정병국 의원은 11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과 관련해 "저희가 워싱턴에서 느낀 감은 폐기로 간다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미국에 함께 다녀온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김두관 의원,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과 기자회견을
청와대가 26일부터 닷새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푸미폰 아둔야뎃 전 태국 국왕의 장례식에 여야 의원으로 구성된 정부 조문 특사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야당 의원이 특사로 해외에 나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10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특사단은 국민의당 박주선 국회부의장을 단장으로 민주당 강병원,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10일 박근혜 정부의 외교정책 잡음과 관련, ‘의원친선협회’를 출범시켜 대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최근 ‘대한민국을 둘러싼 외교문제에 잘 대처해야 하는데 걱정된다’고 말했는데, 박 대통령의 외교걱정이 어이가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지금의 외교참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