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부터 전국 민방위 훈련공습경보·경계경보·경보해제 순서
“현재 시각 14시부로 공습경보를 발령합니다. 시민 여러분들은 극장, 운동장 등 인근 대피소로 대피해주시길 바랍니다. 통행 중인 자동차는 정차해 라디오 방송을 청취합니다.”
전국 곳곳에서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이뤄진 가운데 서울시 내부에서도 훈련으로 인해 분주한 모습이었다
행정안전부는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에서 국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 동시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경계 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 정각에 1분간 사이렌이 울리면서 훈련 '공습 경보'가 발령된다. 이때 국민들은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인근에
서울시가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민방위훈련은 공습 시 시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공습경보ㆍ경계경보ㆍ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15분간 민방위대피소나 건물 지하 등으로 대피해야 한다. 차량 이동 통제 구간을 운행 중이던
충남 서산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럼피스킨병 국내 확진 사례는 4건으로 늘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남 서산시 젖소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 농장은 전날 국내 첫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농가에서 반경 3㎞ 이내에 있는 거로 알려졌다.
전날 서산시 농장에서 첫 확진 사례가 나
한덕수 국무총리는 21일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것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방자치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발생농장 사육 소 살처분, 이동통제, 검사·소독 등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이날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관계부처와 기관, 지자체에는 방역 이행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오늘(23일) 전국에서 일반 국민까지 참여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6년 만에 시행된다. 사이렌이 울리면 국민은 민방위 대피소나 지하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하고, 차량 운행도 통제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이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요령을 익히기 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한다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범정부 훈련인 을지연습이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전국에서 실시된다.
을지연습이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국가와 국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행정안전부는 읍면동 이
6년 만에 민방위 훈련 재개…“시민 모두 대피해야”전국 행정·공공기관 등 4000개 기관서 일시 진행
올해 을지연습이 21일부터 나흘간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방식으로 실시된다. 특히 6년 만에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시행됨에 따라 실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며 주민대피, 차량 이동통제 등이 이뤄진다.
19일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등에
총상금 5억 동(한화 약 25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내걸린 퀴즈쇼에 현지 청소년만 4만7000명이 참가했다. 처음으로 방송을 탄 지난해에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바로 대한민국 국민 조미료 기업 대상이 베트남의 미래 세대를 위해 후원한 ‘장학퀴즈쇼’ 얘기다.
2014년부터 베트남에서 장학 사업에 나선 대상은 이듬해 미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와 관련, "완전한 일상회복까지 제가 직접 상황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힌남노 피해 상황 긴급 점검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무한책임을 진다는 각오로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힌남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철야근무를 하며 태풍 힌남노 상황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후관리나 안전대책에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 지방자치단체와 행정안전부·국방부·경찰·소방청 등과 실시간으로 연락하고 있다”며 “제일 중요한 건 사전 주민 대피이고, 두 번째로 중요한 건 위험지역 이동통제다. 지자
LG생활건강이 1분기 ‘어닝쇼크’(예상보다 저조한 실적 발표)를 기록하면서 증권사들이 묵표주가를 일제히 낮췄다. 심지어 현재 주가보다 더 낮은 목표가를 제시하는 ‘역전 현상’도 빚어졌다.
12일 LG생활건강은 전일 대비 14.80%(12만 원) 급락한 69만1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신저가를 경신했다. 하루 사이에 시가총액이 1조8700억 원 증발했다.
지난해 이혼 건수가 전년보다 4.5% 감소한 가운데, 60세 이상에서만 1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혼·만혼처럼 황혼이혼이 하나의 추세로 자리 잡은 것이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21년 혼인·이혼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해 이혼 건수는 10만1700건으로 전년보다 4800건(4.5%) 줄었다. 인구 1000명당 이혼율(조이혼율)은 2.
천안시 풍세면 가송리 산란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추가 발생해 가금류 28만여 마리를 살처분했다.
충남도는 12일 고병원성AI가 확진됨에 따라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500m 내 가금류 28만6000여 마리를 예방적 살처분 조치하고 3km, 10km로 각각 방역대를 설정해 이동통제 조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AI는 3일 천안
10일 충북 음성 메추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해당 농장은 9일 의심 사례가 확인됐다.
농장에서 사육하는 메추리는 약 77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반경 500m 이내 가금 농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에 "인근 500m 이내 가금 농장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라”며 "관계부처,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갑질 의혹에 해명했다.
7일 ‘갯마을 차차차’ 측은 “마을에서의 모든 촬영은 주민분들의 동의 및 협조 아래 진행하고 있다”라며 “접근 통제 시 욕설이나 폭력 등 불법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해당 업체에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5일 ‘갯마을 차차차’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촬영지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공지
강원 인제군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인됐다. 정부는 해당 농장의 돼지를 살처분하고 방역조치를 하는 한편 확산 방지에 나섰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5일 강원 인제군 돼지 농장에서 도축장 출하 전 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돼지 550여 마리를 사육 중이며 방역당국은 농장 돼지를 모
척추임플란트 전문 업체인 엘앤케이바이오는 후방삽입 높이확장형 추간체고정보형재인 ‘AccelFix-XT Cage’의 말레이시아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아시아 지역에서 진행된 첫 번째 케이스다. 수술진은 말레이시아의 척추 전문 의료기관인 ‘Sunway medical centre’의 ‘Dr. 라우 춘 핑(Lau Choon
중국 베이징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베이징시는 새해 연휴 단체 관광과 대규모 행사를 제한하는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14~27일 베이징 내 감염자 수는 13명이다. 순이구에서는 물류창고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해 총 9명의 감염 사례가 나왔다. 확진자 수
키움증권이 다음 주 금융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향방과 실물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일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와 연말 쇼핑시즌을 맞아 소비가 어떻게 이어질지에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개인소득은 정부 보조금에 따른 이전 소득이 임금 소득의 감소분을 보전해주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