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전 한 사진 전문가는 모 아동복지시설에서 소년이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 사진을 놓고 직원과 옥신각신하며 풀이 죽어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새 학기를 맞이했지만 명함판 사진을 찍을 비용이 부담스러웠던 것.
이 경험을 계기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사진 찍기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는 바로 대형 조선사인 현대삼호중공업 이석휘 홍보팀장이다. 이 팀장은 지금까
[왼쪽부터 김정웅 부회장, 최재범 부회장, 이강록 사장, 박규원 부사장 순]
김정웅 한진중공업 건설부문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됐다.
또 서울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한 최재범 씨가 건설부문 부회장으로 영입됐다.
한진중공업 그룹은 30일 출범 이후 최초로 총 64명에 대한 대규모 임원 승진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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