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가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첫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선임에 착수했다. 업계는 물론 관 출신 인사까지 선출 가능성을 넓혔다.
생명보험협회는 24일 회추위 1차 회의를 열고 후보 자격 조건과 일정 등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추위 위원장으로는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이 선출됐다. 회추위는 이사사인 삼성, 한화, 교보, 농협, 동양
금융권 협회장 자리를 ‘관피아(관료+마피아)’들이 다시 장악할 분위기다.
손해보험협회 회장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26일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대했다. 장남식 현 손보협회장 이후 3년 만에 다시 관 출신이 협회장직을 맡게 된 것이다.
김 전 위원장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용산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
손해보험협회 이사회가 새롭게 구성되면서 차기 협회장 인선 작업이 본격화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협회 이사회는 이달 1일부터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서울보증보험 등 6개사로 새롭게 구성됐다. 이들 회사는 내년 7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이번 이사회에 이름을 올린 보험사들은 차기 손보협회
2017년 생명보험업계는 고군분투 중이다. ‘3저(저성장, 저물가, 저금리)’ 악조건을 헤쳐나가야 하고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준비도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 새로운 먹거리도 찾아야 한다.
생명보험협회는 난관에 처한 생명보험사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한다. 금융당국과 업계 입장을 조율할 때 생보협회의 존재감은 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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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업계가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8일 생명보험협회와 25개 생명보험회사는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이수창 회장과 업계 보험사기 방지 담당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보험사기근절 선포식'을 개최했다.
우선 보험사기 조사를 활성화한다.
생보협회는 생보사 직원과 전직 간호사로 구성된 보험사기조사지원반을 신설‧운영한다. 보험회사 파견직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보험범죄 근절에 공로가 큰 경찰관과 보험업계 조사자를 대상으로 '2016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133명 및 16개 수사기관이 상을 받았다. 이 가운데 경찰청 박준호 경위가 경감으로 특진임용 됐으며 광주 남부경찰서 손영기 경위
생명보험협회는 26일 생명보험사들과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운동을 보다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통해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생보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생보업계 휴면보험금 잔액은 4731억원으로 전금융권 휴면재산 총 1조6000억원 가운데 29%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생보업계에서는 매년 약 4000억원 가량의 신규 휴면보험금이 발생하고
생명보험협회는 9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생명보험 소비자 신뢰 제고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생명보험협회 이수창 회장, 금융감독원 오순명 소비자보호처장과 생보사 CCO(소비자업무 담당임원) 및 소비자보호담당 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생보협회는 올해 생명보험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참석한 생보사
올 금융권 CEO의 신년사를 보면 2015년이 희망찬 한해가 기대되기 보다 힘겨운 한해가 될 거 같습니다. 은행,보험,카드사 등 어느 업종 할거 없이 힘든 한해가 될 것이라며 고군분투(孤軍奮鬪)를 당부하는 신년사가 대부분 입니다.
특히 저금리·저성장에 수년간 경영난을 겪고 있는 보험사 CEO들의 위기 의식은 다른 업종 보다 더 강해 보입니다. 신창재 교
생명보험협회 회장에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이 선임됐다. 10년만에 관료 출신이 아닌 민간 출신 회장이 선임 됐지만 신임 이 회장이 풀어야 할 과제가 난적해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생보협회는 4일 사원총회를 열고 이수창 회장 후보를 제 33대 생보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사원총회에는 참석한 22개 보험사 만장일치로 이 전 사장을
이수창(65·사진) 전 삼성생명 사장이 생명보험협회 회장으로 최종 선임됐다. 이로써 10년만에 민간출신이 생보협회 수장자리에 오르게 됐다.
4일 생보협회는 오전 10시 광화문 센터포인트빌딩에서 사원총회를 열고 이수창 회장 후보를 제 33대 생보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사원총회에는 22개 회원사가 참석해 만장일치로 이 전 사장을 신임 협회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