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명의로 알려진 서울의대 이효석 교수가 지난 2일자로 명지병원에 합류했다.
5일 명지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정년퇴임 한 서울대 이효석 교수가 유수의 대학병원들의 제의를 뿌리치고 명지병원에서 제2의 인생을 펼치기로 하고 자리를 옮겼다.
이효석 교수는 ‘간암 및 간경변 치료의 교과서’로 불릴 정도로 의학계에서 입증된 방법만으로 빈틈없이 환자를 보는 명의
서남대학교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서남대의 정상화 절차를 밟고 있는 명지병원이 서남의대와 교육협력병원 협약을 체결, 정상화의 첫 발을 내딛었다.
명지병원은 지난 2일 서남대학교에서 서남의대 학생들의 임상교육을 시행하는 교육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명지병원은 ‘서남의대 명지병원’이라는 대학병원으로 새출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25일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의학회는 지난 29일 서울 밀레니엄힐튼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대한의학회 2011년 정기총회에서 이효석 서울의대 교수에게 제3회 가송의학상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효석 교수는 2001년에 발표한 'Association Between Polymorphisms of Ethanol-Metabolizing Enzymes and 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