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형 사전협상제 신설해 사업성 대폭 개선오세훈 "강북권 신 경제거점 개발 박차" 선언 예정
서울시가 균형발전을 위해 강북지역의 개발 속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사전협상 제도를 개선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공기여 비율을 최대 50% 낮추고 협상 기간도 줄여 사업성을 대폭 높일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25일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착공식에 참석해 '
인구 감소가 전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지방에서 인구수가 늘어난 지방 도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지역은 대기업 투자로 일자리가 확대되면서 인구가 증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따르면, 전남 광양시 인구수는 지난해 말 15만2666명으로 2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충북 청주와 충남 아산시도 꾸준히 증가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을 서울 동남권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토지 3필지를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은 22만㎡ 규모의 복합용지 및 도시지원시설용지 총 3필지로 구성돼있다. 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과 가까워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사업비 약 10조 원이 투입돼 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역임한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21일 "이재명의 길을 이어가겠다"며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염 전 시장은 이날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께서 키워주셨고, 현장에서 단련된 저 염태영은 지금까지 걸어온 것처럼, 경기도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는 수원 최초의 민주당 시장이었고
3, 4대 인천시장과 국회의원을 지냈던 안상수 전 시장이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안 전 시장은 '문제는 경제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을 전면 비판했다. 아울러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며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약속했다.
안 전 시장은 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당내에선 하태경 의원
“3년 내 1000개 기업, 1만 개 일자리를 목표로 중랑구의 경제 기반을 강화하겠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최근 이투데이와 만나 “기업 유치와 일자리를 통해 발생하는 생산과 소득이 중랑구 경제의 주춧돌인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서민경제로 흘러 들어간다”며 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류 구청장은 “베드타운 위주로 개발된 중랑구는 생산기관이 약
문재인 대통령은 2일 ""권력기관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법적ㆍ제도적 개혁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력기관 개혁을 위해)대통령으로서 헌법에 따라 권한을 다할 것"이라고도 했다. 대통령으로서 행사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동원해 검찰개혁에 나서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
노동 분야 첫 도시 간 국제기구가 국내외 40여 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12월 창립된다.
서울시는 12월 3일~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9년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럼’과 포럼 참여 도시를 중심으로 한 ‘좋은 일자리 도시협의체(DWCN)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노동기구(ILO)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작년 말에 3기 신도시로 지정된 남양주 왕숙ㆍ하남 교산ㆍ인천 계양ㆍ과천 과천지구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다.
국토교통부는 왕숙ㆍ교산ㆍ계양ㆍ과천 등 대규모 택지(100만㎡ 이상) 5곳에 대한 주민 공청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완료해 15일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한다고 13일 밝혔다. 4개 택지의 총면적은 2273만㎡로 여의도
국토교통부가 작년 말에 3기 신도시로 지정한 남양주ㆍ하남ㆍ인천ㆍ과천을 15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고시한다.
국토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과 함께 이번에 지구지정을 완료한 곳을 대상으로 내년 하반기에 지구계획을 승인하고 2021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공공주택지구를 친환경ㆍ일자리ㆍ교통 도시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30만 호 주택 공급계획에서 발표한 남양주왕숙, 고양창릉 등 대규모 택지의 개발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교통, 일자리, 도시‧건축 등 100여명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연구용역을 통해 광역교통개선대책과 자족기능 강화방안 등 지구별로 분야별 특화계획을 수립 중이다.
‘광역교통개선대책
광주광역시 분양시장이 연이은 개발호재를 등에 업고 들썩이고 있다. ‘광주형 일자리’와 더불어 인공지능(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 도시균형발전에 일환인 광주도시철도 2호선 등의 개발호재까지 겹쳐 그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달 31일 광주시와 현대자동차가 합작으로 진행하는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공장 설립사업’(이하 광
서울시와 뉴욕, 빈, 밀라노 등 세계 16개 도시가 ‘좋은 일자리 도시협의체(DWCN : Decent Work City Network)’ 창립을 추진한다. 일자리ㆍ노동 분야 최초의 도시정부 간 국제기구로 국내에서는 서울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가 참여한다.
서울시는 11~12일 양일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8년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럼'을
서울시는 내년에 역대 최대인 35조8000억원 예산을 편성하면서 8대 분야를 중심으로 과감한 투자를 진행한다. 특히‘먹고사는 문제’와 ‘함께사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복지, 일자리, 도시재생 등 분야에서 재정의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1일 박원순 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복지ㆍ일자리 예산을 투입해 시민 삶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서울시는 약 1조8000억 원의 일자리 예산을 편성해 37만 개 직ㆍ간접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내년 일자리 예산을 올해 1조1482억원 대비 6320억 원(55%) 증액한 1조7802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서울시는 총 2063억 원을 투입해 서울형 뉴딜일자리,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지역주도형 청
서울시가 내년도 예산을 35조7843억 원으로 꾸렸다. 올해 첫 30조를 돌파한 데 이어 35조를 넘어선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사회복지' 분야에 전체 예산 35%인 11조1836억 원을 편성했다.
서울시는 1일 2019년 예산안을 35조7843억 원으로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보다 3조9702억 원(12.5%) 증가한 규모
서울시가 지난달 15일 새로운 서울시 도시계획 정책으로 발표한 ‘2030 서울시 생활권계획’은 낙후·소외된 서울의 동북·서북·서남 3개 권역의 상업지역을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도시계획도 서울 지역을 각각 10만 명 규모인 116개의 생활권으로 쪼개 세밀히 관리한다.
서울시가 지역 균형 성장을 위한 생활밀착형 도시계획으로 내놓은 생활권계획은 2014
요즘 대선주자들의 대표적인 경제공약에서 수치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저출산·고령화와 대외 경제여건 악화 등 구조적 요인으로 우리 경제가 ‘저성장’의 늪으로 빠져들면서 더 이상 성장률이나 고용률을 눈에 띄게 높이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여기엔 MB정부의 ‘747’, 박근혜 정부의 ‘474’ 등 수치를 목표로 한 과거 대선주자들의 경제공약이 제대로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이 21일 ‘일자리 대통령’을 내세우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한국당에서 출마를 공식화한 대권주자는 이인제 전 최고위원, 원유철 의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등에 이어 안 의원까지 네 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3선의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의 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미리 배포한 출마선언문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인천 송도 내 경제자유구역청에서 대선출마를 선언한다고 15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일자리야 말로 국민의 요구이자 시대의 요청이며, 청년에게 꿈을 주고, 복지를 실현하는 등 우리사회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 이라며 ‘300만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도시 건설’을 대표 공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