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재(48)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부진(46) 호텔신라 사장을 상대로 낸 1조 원대 재산분할 소송이 다음 달 시작될 전망이다. 이 사장이 임 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소송과 관련한 관할지역 결과는 10월 내에 나올 예정이다.
서울가정법원 4부(재판장 권태형 부장판사)는 임 고문이 이 사장을 상대로 낸 이혼 및 위자료 등 청구소송의 첫 변론준비기일을 다음
이부진(46) 호텔신라 사장의 이혼 소송이 당분간 서울과 수원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은 지난 15일 임우재(48)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제기한 재산분할 소송에 대한 안내서와 소장부본, 자녀양육안내문 등을 이 사장에게 송달했다.
임 고문은 지난달 이 법원과 수원지법에 각각 1조원대 재산분할 소송을 제기했다. 임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