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대졸 신입사원들이 정주영 창업자의 현장경영 철학을 이어받아 생산현장을 배울 수 있는 이색 입직교육을 체험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입사한 대졸 공채 신입사원 77명을 대상으로 오는 6일까지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에서 용접과 철판 절단 등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장인혼(匠人魂)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장인혼 교
현대중공업이 생산현장을 중요시해 온 창업주 고 정주영 회장의 장인혼 교육을 18년째 이어가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23일 신입사원 115명을 장인혼 교육을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사내 기술교육원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인혼 교육은 선박 건조에 필요한 용접과 철판 절단 등을 배우고 직접 실습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산업명장, 기능장 등
현대중공업이 18년째 대졸 신입사원들에게 '장인혼'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장인혼 교육’은 선박 건조에 필요한 용접과 철판 절단 등을 배우고 직접 실습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고 정주영 명예회장이 생산현장의 중요성의 강조해오면서 핵심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달 초 입사한 대졸 신입사원 102명을 대상으로 2
기업들이 '옥석 고르기'인 우수인재선발을 실시하고 난 후 최근 공장이나 해외 등 외부현장에서 '옥석 다듬기'인 신입사원 교육훈련을 하는 경우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29일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가 발간하는 인사교육 전문 잡지 월간 인재경영에 따르면 최근 기업들이 해외탐방, 극기훈련, 자원봉사 활동 등 올해 공채에서 실시한 각 기업들의 다양한 '현장중심
현대중공업이 현장을 중시하는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철학을 잇기 위해 17년째 ‘장인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신입사원 145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주일간 사내 기술교육원에서 용접과 절단 등을 직접 하면서 생산현장의 익힐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17년째 이어온 ‘장인혼 교육’은 신입사원들이 선박 건조 등 생산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