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수목드라마 ‘전우치’가 동시간대 선두로 산뜻한 출발탄을 쏘아 올렸다.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21일 방송된 ‘전우치’는 14.9% 성적으로 동시간대 경쟁작 MBC ‘보고싶다’ 10.2%와 SBS ‘대풍수’ 6.9%를 월등히 앞지른 수치로 출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보소 말단 관리 이치로 변장해 살아가고 있는 율도국 최고
이희준이 전우치 첫방송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1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전우치’에서 강림(이희준 분)은 드라마 초반에서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도술을 부리며 나타났다.
강림은 겉모습은 예의 바르고 충성도가 높은 이미지이지만 심한 열등감을 내명에 감추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 강림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도술을 쓸 수 있는 착
KBS2새수목드라마 ‘전우치’가 포문을 연다.
21일 밤 첫 방송하는 ‘전우치’는 차태현 유이 이희준 백진희가 뭉친 퓨전 무협 사극. 친구의 배신으로 아버지처럼 여겼던 홍길동과 사랑한 여인 홍무연(유이)을 잃게 된 후 복수를 꿈꾸게 된 율도국 도사 전우치(차태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우치’가 기대되는 데는 코믹연기가 맛깔스러운 차태현과 첫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