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9월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디지털 치료제 해외진출 전략 수립과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제1차 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역량강화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글로벌 역량 강화와 유망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제품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보건산
정부가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 우울증을 예방ㆍ관리하는 디지털 치료제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정부는 4년간 289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디지털 치료제는 게임, 가상ㆍ증강현실(VRㆍAR), 챗봇, 인공지능 등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과잉행동 장애(ADHD), 치매, 뇌전증, 강박 장애 등의 질병을 예방ㆍ치료ㆍ관리하는 기술이다.
세계 시장은
우울증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해 산업현장에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우울증 환자의 상태와 중증 정도를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피부 전도도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ETRI 소프트웨어(SW) 콘텐츠연구소 바이오·의료 정보통신(IT)연구본부 김아영 연구원을 포함한 연구진은 땀 분비를 민감
지난 2009년 Mnet ‘슈퍼스타K’에 출전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던 가수 김현지 씨가 27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그녀가 타고 있던 카니발 차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남아있었는데요. 경찰은 우울증을 앓고 있던 김현지 씨가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KBS ‘대조영’에 출연했던 단역배우 우봉식 씨의
유명인의 자살이 일반인들 사이에 모방자살로 이어지는 ‘베르테르 효과’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베르테르 효과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출간된 18세기 말 유럽에서 소설 주인공 베르테르를 흉내 낸 모방자살이 급증한 데서 붙여진 것으로, 의학적으로는 보통 유명인 자살 후 1개월 이내를 ‘모방자살’로 본다.
22일 성균관대의대 삼성서
국내 자살사건의 18%가 유명인 사망 후 1개월 이내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명인의 자살이 일반인들 사이에 모방자살로 이어지는 '베르테르 효과'를 시사하는 것이어서 향후 이에 초점을 맞춘 대책 마련이 필요할 전망이다.
베르테르 효과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출간된 18세기 말 유럽에서 소설 주인공 베르테르를 흉내 낸 모방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가 최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15년도 춘계학술대회에서 ‘GSK 학술상’을 수상했다.
GSK 학술상은 우울증 및 불안장애 연구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난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 교수는 2011년에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GSK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4년 만에 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전홍진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1월 국제 ‘기분장애 임상연구’의 교과서인 ‘기분장애의 임상시험 설계(Clinical Trial Design Challenges in Mood Disorders (기분장애의 임상시험 설계)’의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전 교수는 이 책에서 8번째 챕터(p.87~104) ‘기분장애 임상시험의 새로운 연구 설계’를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가 미국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우울증임상연구센터의 자문교수로 위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번 위촉은 전홍진 교수가 지난 2012년 8월부터 2014년 2월까지 1년 반 동안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우울증임상연구센터에서 연수하면서 보여준 탁월한 연구업적에 따른 결과라
한국인 우울증 표현지수
한국인 우울증 표현지수가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팀은 최근 하버드의대 정신건강의학과 모리죠 파버(Maurizio Fava, MD) 교수팀과 함께 한국과 미국의 우울증 환자 5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비교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1592명의 한국인 우울증 표현지수는 14.58점이
자살률 높은 우울증이 따로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와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팀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대만,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6개국 13개 대학병원에서 총 547명의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국가간 비교 연구를 진행한 결과 자살 위험도가 높은 우울증 유
어릴적 정신적 충격(트라우마)을 경험한 사람이 성인이 되고 나서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더 높은 이유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그동안 어린 시절 사고나 폭행·학대를 겪은 경우 성인기에 우울증 발병률이 8~10배 정도 높다는 연구결과는 있었으나, 생리학적 원리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었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이동수·전홍진(정신건강의학과)·강은
OECD 회원국중 10만명당 21.5명으로 가장 높은 자살률을 보이는 우리나라의 자살에 대한 첫 대규모 역학조사가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대 정신과 조맹제 교수와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전홍진 교수를 비롯한 전국 12개 센터에서 우리나라 18세 이상 성인 남녀 6510명을 대상(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으로 조사한 결과 15.2%가 평생동안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