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2주기를 맞아 지난 20일 오후 범 현대가가 한 자리에 모였다.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왼쪽부터)이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주영 명예회장의 청운동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2주기를 맞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범 현대가(家) 인사들이 21일 오전 경기도 하남 창우리 선영을 방문했다. 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지난해 10월 정몽구 회장의 부인인 이정화 여사의 2주기 제사 이후 5개월 만이다.
이날 선영 참배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각 그룹 사장단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2주기(3월 21일)를 맞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범(汎) 현대가(家) 인사들이 20일 한 자리에 모였다.
현대가 가족들은 이날 오후 7시 정 명예회장이 생전에 머물던 서울 청운동 자택에 모여 제사를 지냈다. 올해 제사는 다소 차분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정의선 부회장이 저녁 6시 26분께 가장
현대 창업자 정주영 명예회장을 기리기 위한 추모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오는 21일 현대 창업자 정주영 영예회장의 12주기를 맞아 고인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추모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울산 본사 내 체육관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오전 8시부터 추모식을 거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과 김진필 노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