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전임 구청장 사망으로 치러지는 보궐선거를 ‘혈세 낭비’라고 표현한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 국감 중 막말로 논란이 된 양문석 의원, 제보 조작 의혹이 제기된 장경태 의원도 함께 제소한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성한 국감장을 막말로 더럽힌 양 의원과 장 의
청와대는 10일 버닝썬 허위 첩보 의혹을 제기한 경찰관계자가 공직기강비서관실과 접촉했는데 묵살 당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경찰 제보를 묵살했다거나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2019년 5월 2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 근무하던 A 경위가 사전에 아무런 연락 없이 청와대를 방문해 경찰에서 파견 나온 공직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1일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8·27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조만간 밝히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대표는 출마 여부를 결심한 후 이르면 3일, 늦어도 이번 주 안에는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
국민의당 관계자와 안 전 대표 측 관계자에 따르면 안 전 대표는 이날 박 위원장과 오찬 회동을 한 자리에서 전당대회
국민의당을 비롯한 야 3당이 문준용 씨 취업 특혜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수사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지만, 실제 특검 도입은 가능성이 작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미 공소시효가 지난 사안인 데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정략적 의도’를 의심하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는 11일 M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야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