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어둡고 삭막했던 도심 속 유휴공간을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 ‘서초 어번캔버스’ 사업을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한 ‘서초 어번캔버스’는 골목 옹벽, 학교담장, 교각 하부 등 지역 내 낡거나 소외된 곳을 예술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도시갤러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지역 내 노후주택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 비영리단체가 손을 잡는다.
국토교통부는 지방시대위원회와 청주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KCC, 코맥스, KCC신한벽지, 경동나비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2024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사업
“마을 주민들이 이사 가기 싫다고 하십니다. 주거 환경이 싹 바뀌어서 예전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돕니다”
충남 보령시 도시정비과 관계자는 국토교통부 새뜰마을 사업(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효과를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낡은 정화조와 오수관, 등유를 사용하던 오래된 시골 동네가 새뜰마을 사업으로 환골탈태하자 거주민의 지역 정착률이 높아지고, 만족
충북 영동군 심천면 장동2리 수리실 마을 주민들은 요즘 달라진 마을 모습에 기분이 좋다. 마을안길은 모두 새롭게 포장했고, 흉물이었던 빈집은 철거했다. 집집마다 담벼락은 야트막한 벽돌담으로 통일했고, 마을의 역사를 품고 있는 우물은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고 깨끗해졌다.
마을 주민 장영량 씨는 "나고 자란 곳이 이렇게 아름답게 꾸며져 하루하루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내달 7일까지 구민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31일 용산구는 이달 29일 후암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 7일까지 1차 동 현장소통 ‘먼저 듣겠습니다’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먼저 듣겠습니다’는 오전·오후 1개 동씩 16개 동 주민 10여 명이 참석해 90분간 동별 현안을 논의한다.
일정은 △후암·용산2가(8월 29일)
서울시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함께 새로운 저층주거지 정비모델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직접 나선다.
서울시는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추진을 원하는 지역을 공공 지원하는 ‘SH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 6곳을 선정하고 지원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시와 SH공사는 자치구 모아타운 신청대상지 중 고도제한
#. 안심마을보안관 A 씨는 6월 9일 00시 33분경 순찰구역에서 가스냄새가 나는 것을 인지했다. 이후 00시 40분경 해당 파출소와 소방서에 신고 후 현장에서 안전조치 중 00시 46경 파출소, 소방서 차량 및 관계자 16명이 현장에 도착했고 점검 시 1인가구 등이 주로 거주하는 다가구 주택 지하 보일러실에서 가스가 새는 것을 발견, 안전사고 예방 조
행정안전부는 안전하면서도 아이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올해의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로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생태놀이터 등 7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안부는 안전한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를 장려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을 7∼8곳씩 선정하고 있다.
이번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은 안전관리, 유지관리·운영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서울 강북구 '미아4-1구역'이 40년 노후 주거지 이미지를 버리고, 숲세권‧역세권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미아4-1구역의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안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통기획은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가 주민과 함께 사업성과 공공성이 적절히 결합된 정비계획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사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미아
유휴 농지 활용 연 100kW 전력 생산하는 기동마을영농형 태양광 설치 후 매전수익만 연 3000만 원판매 수익은 마을 복지에 사용…마을 주민 만족도 ↑농지법상 최대 설치 기간 8년…“조속한 법안 개정 필요”
영농형 태양광으로 생산해 발생하는 판매수익만 매년 3000만 원입니다. 마을 도색과 CCTV 설치 등 마을 복지에 골고루 쓰여 주민 만족도가 높
서울 종로구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법률문제를 무료로 상담해주는 '마을변호사ㆍ마을법무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마을변호사’ 상담 서비스는 2017년 5월부터 관내 17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다. 민사에서 가사, 형사 등 모든 분야의 생활법률문제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분야는 △민사 △형사 △가사 △상사 △학
서울 종로구는 무질서하게 난립해 도심 속 흉물이 돼버린 관내 공중케이블을 정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정보통신 기술 발전과 인터넷 서비스 확대 등으로 수시로 재설치되고 제때 철거하지 못한 공중케이블이 주민 보행과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구는 2013년부터 매해 구역을 정하고 방송·통신사업자와 정비추진협의
정부가 향후 5년간 2조8500억 원을 들여 공중 케이블을 정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27일 ‘제30차 공중케이블 정비협의회’를 개최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제2차 공중케이블 정비 중장기 종합계획(안)’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공중케이블 정비는 국민 생활 안전사고 유발, 도시미관 훼손 등 도시 곳곳에 난립한 전선ㆍ통신선 정비 사업을
서울 강동구는 여성범죄 예방과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등 지역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여성안심택배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강동구는 여성 가구 밀집지역과 원룸ㆍ다세대 지역에 14개소의 무인택배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연간 이용 건수가 2013년 3970회에서 2020년 3만2387회로 7년 만에 약 8배에 늘었다.
하천 수질관리와 수생태 복원 최우수 사례로 충남 부여 왕포천이 선정됐다.
환경부는 하천 수질관리 및 수생태 복원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0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은 충남 부여군 왕포천이, 우수상은 익산시 익산천·증평군 삼기천, 장려상은 칠곡군 동전천·강릉시 순포개호·안양시
“3년 내 1000개 기업, 1만 개 일자리를 목표로 중랑구의 경제 기반을 강화하겠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최근 이투데이와 만나 “기업 유치와 일자리를 통해 발생하는 생산과 소득이 중랑구 경제의 주춧돌인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서민경제로 흘러 들어간다”며 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류 구청장은 “베드타운 위주로 개발된 중랑구는 생산기관이 약
GS파워가 올해 사회공헌활동의 주제를 ‘지역사회에 감동 주는 사회공헌’으로 선정했다.
GS파워는 16일 임직원 워크샵에서 올해 사회공헌 활동 모토를 선정하고 지역사회 참여중심의 효과적인 프로그램에 집중하는 사회공헌 로드맵을 확정 했다.
GS파워는 사회공헌활동을 회사 경영의 한축으로 삼고 청소년 육영사업, 어르신 경로 사업, 지역 네트
구로구 가리봉동, 강북구 수유동, 성동구 송정동, 은평구 불광2동, 중랑구 묵2동, 도봉구 창3동이 서울시 도시재생지역 에너지자립마을 사업에 선정됐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들 지역은 지난달 4일 공모 공고한 ‘도시재생 에너지자립 태양광 보급 사업’에 응모해 공모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의 유형은 크게 세
서울시가 버려진 자투리땅을 새로운 주민 커뮤니티 쉼터로 재탄생 시킨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621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서울 전역의 자투리땅 66개를 재창조한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서울시만의 도시재생 모델로 도시경관을 바꿔왔다.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작은 것이 아름답고, 작은 것이 삶을 바
정부가 침체하고 있는 우리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현대차 신사옥 등 민간 투자의 발목을 잡는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해 기업과 민간, 공기업으로부터 21조 9000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끌어내고 예산의 61%를 내년 상반기 집행하겠단 전략이다.
정부가 17일 발표한 ‘2019년 경제정책방향’의 핵심은 ‘신속+투자’다.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