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산책로 내 맨발 황톳길 조성올해 상반기 중 총 600m 연장 계획문래동 주민친화공원도 황톳길 조성
날씨도 좋고 발에 닿는 촉감도 좋고 도심 한가운데서 만나는 ‘수변 힐링 공간’이죠.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벚꽃이 만발한 안양천 산책로 황톳길에서 최근 본지와 만나 “안양천 산책로 황톳길은 꽃으로 만들어진 터널을 눈으로 보고, 맨발로 황토를 느껴 볼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던 서울시내 유수지 52곳이 지역 주민들이 365일 이용할 수 있는 주민친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23일,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 52개 유수지 활용계획’을 발표하고 서울시내 유수지를 도시안전 시설이자 각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친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유수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