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출퇴근 정체·차량흐름 개선일부 버스노선 정류장 가로변 조정
29일부터 서울 강남과 명동을 지나는 광역버스 22개 노선이 변경되고 정류장이 조정된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 인천광역시와의 협의를 거쳐 광역버스 22개 노선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수도권에서 서울 강남으로 향하는 20개 노선
군산항과 전주 거점물류센터를 연결하는 특송 화물 자율운송 서비스가 국내 처음 시도된다. 서울 도봉산역과 영등포역 구간에서는 첫차보다 이른 시간에 승객을 태우는 새벽동행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상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4곳을 지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차를
이달 29일부터 강남·명동을 통과하는 22개 광역버스 노선·정류장이 조정된다. 이를 통해 출ㆍ퇴근길 주요 도심의 혼잡·정체 해소와 차량흐름 개선이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강남·명동 방향 출·퇴근길 속도향상 등을 위해 22개 광역버스 노선을 29일부터 분산·조정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정
정부가 최근 혼잡률이 다시 높아진 김포골드라인에 차량 추가 투입과 광역버스 4개 노선 신설 등 40편 이상을 증편한다. 또 편리하고 쾌적한 신도시 출퇴근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광역버스 도입을 확대하고 전용차로 도입 등 대책을 패키지로 추진한다.
정부는 25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교통 분야)에서 주거 환경 혁신, 신도시 교통 개선으로 삶의 질 제
서울 도심 및 서북권, 경기 북부권을 잇는 버스길이 열린다. 도심 버스전용차로 교통망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되는 것으로,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편의도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6일 서울시는 ‘통일로 도심 중앙버스전용차로’가 9일 오전 4시 개통된다고 밝혔다. 염천교사거리~서대문역교차로(0.8km) 구간으로, 중앙정류소(경찰청·동북아역사재단) 1개가 신설된
평일 밤 11시30분~다음날 새벽 5시10분 운행교통카드만 있으면 4일부터 무료 이용 가능
세계 최초로 서울 도심에 ‘심야 자율주행버스’가 달린다. 합정역부터 신촌, 동대문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심야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3일 서울시는 이달 4일부터 간선기능의 심야자율주행버스(심야 A21)의 정기 운행을 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출근길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막고 기습 시위를 벌였다. 이 같은 시위는 당분간 수시로 벌어질 전망이다.
13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로터리에서 10분간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가로막는 기습 시위를 했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 등 활동가 4명의 도로 진입으로 버스 5대 이상이 출발하지 못한 채 멈춰섰다.
이들은 ‘전장연은 서울
서울시·국회·현대차 협력 3.1㎞ 순환버스상암·강남·청계천·청와대에 이어 5번째
서울 여의도에서도 여의도 둔치주차장과 국회 경내 3.1㎞를 도는 ‘자율주행순환버스’가 달린다. 이번 자율주행순환버스 운행은 상암·강남·청계천·청와대에 이어 다섯 번째다.
서울시는 5일 국회, 현대자동차와 함께 국회 방문객 교통 편의 증진 등을 위해 여의도 국회 주변에서 자율
서울시가 청계산 입구교차로~내곡IC 3.2km를 달리는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이달 8일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1구간은 청계산 입구교차로~내곡IC 3.2km로 기존에는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로 운영돼왔다. 다만 염곡IC, 내곡IC 등 고속도로 나들목을 드나들거나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는 차들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로 진입할 수밖에
서울 여의도, 충남 내포, 경남 하동 등 8개 지구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새로 지정된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에서 서울 청와대·여의도·중앙버스전용차로, 충북혁신도시, 충남내포신도시, 경북도청신도시, 경남 하동,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등 8건을 신규 지정하고 서울 청계천, 대구테크노폴리스 등 2건 변경을 심의ㆍ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부가 출ㆍ퇴근 시간 정체가 극심해 교통지옥으로 불리는 강변북로의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도로 확장ㆍ지하도로 건설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23일 서울특별시 aT센터에서 ‘강변북로(경기도 남양주시 수석IC∼서울시 광진구 강변역(L=8.6㎞)) 대중교통 개선사업 타당성 평가’의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이를 주제로
서울시가 선진 교통정책을 알리기 위해 세계은행과 중앙아시아 거점 지역의 교통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국제 협력 행사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국제 협력 행사는 세계은행의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KGGTF)의 ‘카자흐스탄 알마티 및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도시교통 혁신기술 도입 지원사업’에 포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중앙아시아의 교통정책 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해
양재·염곡·세곡 중앙버스전용차로 연결서울 동남권·경기남부 출퇴근 편익 ↑
양재ㆍ염곡을 지나 복정역까지 연결되는 헌릉로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신설되면서 강남권과 경기도 인근 지역 시민들의 출퇴근길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강남대로 영동1교~헌릉로 복정역에 이르는 9.7㎞ 구간에 단계별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공사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
이번 주말 부처님오신날 연등회 행사에 맞춰 서울 도심 내 교통이 일부 통제된다.
서울시는 ‘2022 연등회’ 개최에 따라 30일 오후 1시부터 내달 1일 오전 3시까지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장충단로 등에서 차량을 단계별로 양방향 전면 통제한다고 29일 밝혔다.
연등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 무형 문화재다.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4일 토목건설을 해서라도 출퇴근 지옥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토목건설은 진보의 금기였다. 하지만 그 금기를 깨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토목건설은 환경과 물류비 절감 차원에서라도 꼭 필요하다"며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시간과 거리를 단축할 수 있는 건설은 과감하게 투자하고
SK텔레콤(SKT)이 서울 시내 차량과 보행자, 교통 인프라 등을 5G로 연결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인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실증사업을 이달 말 마무리 짓는다. 상용화 돌입 뒤 내년에는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를 대상으로 서울시의 교통신호와 안전정보를 5G로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
서울의 버스정류소가 세계 최초로 최첨단 ICT 기술, 신재생에너지, 공기청정시설 등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미래형으로 진화한다.
서울시는 서울 시내 버스정류소를 단계적으로 ‘스마트셸터(Smart Shelter)’로 전면 업그레이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버스가 지정된 위치에 정확히 정차하고, 스크린도어를 설
천호지하차도가 17일 오전 10시부터 폐쇄된다.
13일 서울시는 “강동구 천호동과 성내동 사이의 지역 단절을 해소하기 위해 천호지하차도를 평면화하고 천호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 미연결 구간인 천호대교 남단~강동역 1.2km를 연결하기 위해 천호지하차도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천호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는 공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천호지
서울시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중앙버스전용차로 전 구간 제한속도를 기존 시속 50~60㎞에서 50㎞로 일괄 하향한 이후, 통행시간 증가는 2분 이내로 미미하고 보행자 교통사고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중앙버스전용차로 제한속도 하향으로 통행시간이 얼마나 길어졌는지 알아보기 위해 60㎞/h, 50㎞/h로 각각 주행했을 때의
인천계양·부천대장, 창원, 인천, 성남, 세종 등 5곳에 평균 운행속도 35㎞/h로 출발·도착 시간이 2분 이내로 일정한 지하철 수준의 슈퍼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Super Bus Rapid Transit)가 도입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기존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수준의 BRT를 지하철 수준으로 향상한 최고급형 BRT를 도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