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부활? 주변상권 악영향 법안통과 前 조사때도 “효과 적다”대선 표 의식한 정치권 밀어붙여
“코로나에 ‘이거’까지 겹치니 죽을 맛이지, 뭐.”서울시 구로구에서 3년째 한식당을 운영 중인 A 씨는 긴 한숨을 내쉬었다. A 씨의 식당은 지난해 11월 문을 닫은 롯데마트 구로점과 걸어서 10분 거리다. 폐점 소식은 엎친 데 덮친 격이었다. 코로나19로
국회의원들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일은 바로 입법 활동이다. 특히 발의된 법안을 논의하고 의결하기 위해 상임위와 본회의 등 법안 처리 과정의 출석은 가장 중요한 일이다.
이투데이가 참여연대를 통해 19대 국회 임기 시작일부터 지난 9월 18일까지 조사한 바에 따르면 19대 국회 본회의에 빠짐없이 출석한 이들은 여야 합해 총 7명이었으며, 상임위원회의 경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지난 3월 정부조직법 개편을 통해 지식경제위원회에서 산업통상자원위원회로 명칭이 변경됐다. 외교통상위원회에서 담당하던 통상기능을 이관해 오면서 공룡 상임위로 떠올랐다.
주요 업무는 상업·무역·공업·통상, 산업기술 연구개발정책, 에너지·지하자원 등을 총괄하는 역할이다.
특히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기업에 가장 많은 당근을 주는
건국대학교 총동문회는 ‘2014 자랑스러운 건국인’에 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행정학 75)과 홍일표 새누리당 국회의원(법학 76)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 동문회관에서 개최되는 '2014 건국인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김 의원은 제21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지난 18대·19대 총
이해와 협력의 국회를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본지의 ‘칭찬합시다’ 기획 두 번째 주인공은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이다. 김 의원은 지난주 본지가 첫 선정한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이 지목했다.
홍 의원은 크게 네 가지 이유를 들어 김 의원을 칭찬했다. 첫째는 홍 의원 본인처럼 계파에 매이지 않는 균형감을 갖춘 데다 당에서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용기
권은희 의원이 세월호 침몰 사고 유족들을 모욕해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지는 와중에 그녀의 배경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권은희 의원은 19대 대구 북구 갑 국회의원이다.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컴퓨터공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권은희 의원은 졸업 후 KT에서 근무했는데, 재직 당시 수신자가 요금을 부담하는 상담서비스 번호 '0
동부그룹은 최연희 전 의원을 건설·디벨로퍼분야 회장 겸 농업·바이오 분야 회장으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최연희 회장은 강원도 동해 출신으로 서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나왔으며 성균관대학원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오랜 검찰 생활을 거쳐 정계에 입문해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 법제사법위원장, 한나라당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동부그룹 관
이상권 전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전기안전공사 제15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이 신임 사장은 20일 취임식을 갖고, 21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가 오는 2017년 2월 20일까지 3년간 공사 사장직을 수행한다.
이 신임 사장은 17년간 검사로 재직한 ‘법률전문가’로,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 지방검찰청과 광주 고등검찰청 등을 거쳐, 인
또 낙하산 인사다. 검사 출신인 친박(친박근혜)계 이상권 전 새누리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에 19일 내정됐다.
지난해 12월 11일 친박 중진인 김학송 전 의원이 한국도로공사 사장으로, 같은 달 18일 김성회 전 의원이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데 이어 또 다시 낙하산 사장이 내려왔다.
이상권 전 의원은 제17대 대
김성회 신임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18일 "방만 경영을 한다는 국민의 부정적 인식을 불식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경영 혁신을 통해 강도 높은 부채 관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집단에너지 보급과 신규 사업을 확대해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한국지역난방공사 신임 사장에 김성회(57) 전 국회의원이 내정됐다.
지역난방공사는 1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본사에서 주주 총회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
공기업인 지역난방공사의 사장은 주총 의결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경기 화성 출신인 김 전 의원은 18대 의원(한나라당)을 지냈고 지역난방공사의 소관 위원회인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지난 3월 정부조직법 개편과정에서 지식경제위원회에서 산업통상자원위원회로 명칭이 변경됐다. 외교통상위원회에서 담당하던 통상기능도 이관됐다.
산업통상자원위는 상업·무역·공업·통상, 산업기술 연구개발정책, 에너지·지하자원 등에 관한 사무 관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산업·무역 분야의 국가 R&D관련 제반사항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국회 정무위원회는 새누리당 김정훈(3선·부산 남갑) 위원장과 여당 간사인 박민식 의원, 야당 간사인 김영주 의원 등이 이끌고 있다. 총 위원 정수는 24명(현원 23명)으로 새누리당 13명, 민주통합당 9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됐다.
김 위원장은 2004년 17대 총선을 통해 정계에 처음 입문한 뒤 부산에서 내리 3선을 했다. 부산에서 시당 위원장을
지난 11일 박근혜 정부의 초대 지식경제부 수장으로 윤상직 장관이 취임했다. 윤 장관은 정부조직법 개편안이 국회에서 의결되지 않아 애초 의도와는 달리, 산업통상자원부가 아닌 지경부 장관으로 취임한 것이다.
반쪽 출범이라는 아쉬움이 남지만 지경부에서는 윤 장관 취임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전임인 홍석우 장관을 비롯해 내부 출신 장관이 여럿 있었지만
국회 지식경제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여당인 새누리당은 ‘적격’, 야당인 민주통합당은 ‘미흡’으로 판단해 보고서엔 이 같은 의견이 병기됐다.
지경위는 보고서 종합의견에서 “윤 후보자는 실물경제와 에너지·자원 정책을 총괄하는 장관으로서 업무수행에 필요한 능력과 자질에 별다른 문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7일 지식경제부 공무원의 산하기관 취업 등 전관예우 문제에 대해 “책임성 윤리 전문성을 확실히 담보할 수 있는 사람은 능력을 발휘하고, 그렇지 않은 퇴직자는 산하기관 취업을 최대한 억제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자는 이날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능력이 없는 사람이 산하기관에 취업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7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와 관련 “재협의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자는 이날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ISD재협상을 추진하겠느냐”는 민주통합당 박완주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윤 후보자는 이어 “지난 정부에서도 여러 번 보고 드리고 관련 책임자가 발언한 바
정부가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3~5단계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국회와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경부는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선 방안을 최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무역·에너지소위원회에 보고했다.
개선 방안에 따르면 현행 6단계로 구분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는 3~5단계로 축소된다. 현재 요금제 구간은 1단계(사용량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