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세상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가 종영했다. 결말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지만 20회 동안 ‘착한남자’를 착하게 시청했던 착한 시청자들은 “최선의 결말이었다”며 해피엔딩을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9월 12일 첫 방송부터 11월 15일 마지막 방송까지 총 20회를 깨알같이 챙겨본 착한 시청자만이 가질 수 있는 만족감이다.
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가 결국 시청률 20% 고지를 넘지 못하고 종영했다.
15일 마지막회를 방영한 ‘착한남자’는 18%(AGB닐슨미디어리서치) 성적을 내는데 그쳤다. 이는 19회인 14일 방송분 대비 0.1% 포인트로 소폭 상승한 수치지만 지난주 18회 분 대비 0.2% 포인트 하락했다.
‘착한남자’는
KBS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의 종영을 앞두고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중기-문채원 주연인 ‘착한남자’는 방영기간 내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높은 시청률을 유지했다. 14일 방영된 19회 시청률은 전국 17.9%, 수도권 19.3%으로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9회에서 마루(송중기)는 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