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시 비리로 구속기소된 이광은 전 연세대 야구부 감독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6일 인천지법 형사12부(김동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씨에게 징역 1년6월을 구형하고 추징금 3000만원을 청구했다.
이 씨는 최후 변론에서 "야구 지도자 신분을 잠시 망각하고, 공인으로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저지른 죄에 대
프로야구 전 LG 트윈스 이광은 감독이 야구특기생 입시비리에 연루돼 구속됐다. 이 전 감독은 그간 지명수배를 받았지만 최근 검찰에 자수한 바 있다.
인천지검 특수부(신호철 부장검사)는 6일 배임수재 혐의로 이 전 감독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그는 연세대 야구부 감독 시절 2009년 학부모로부터 자녀를 대학에 입학시켜달라는 청탁과 함께 3000만원을
최근 입학 비리에 연루돼 해임된 천보성(59) 전 한양대 야구부 감독의 부인이 투신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7시15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아파트 화단에서 천보성 감독의 부인 최모(58)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최씨가 투신할 당시 가족들은 잠을 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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