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토교통부는 박상우 장관이 이달 23~25일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정부 고위급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플랜트 건설사업 수주지원 활동을 펼치고 스마트시티와 교통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상우 장관은 23일 바이무라트 안나맘메도프(Baymyrat Annamammedov) 건설ㆍ산업부 총리와 만나 투르크메니스탄 내 주요 플랜트 사
한국철도공사가 방글라데시에 수출한 한국산 철도차량에 대한 유지보수 기술을 전수한다.
코레일은 47억 원 규모의 국토교통부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인 ‘방글라데시 객차 운영유지관리 고도화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코레일이 방글라데시에서 수주한 네 번째 사업으로 2027년까지 3년간 다카~치타공 노선에 운행하는 한국산 철도차량에 대한 유지보수
태국 북동부 반파이-농폭 구간 철도신호시스템 사업자 선정현지화 전략으로 태국 철도신호사업 누적 수주 2000억‧점유율 50% 넘어태국 중심 아세안 국가 철도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감↑…현지 공략 본격화
LS일렉트릭이 유럽 메이저 기업들이 주도해온 태국 철도 신호제어시스템 현대화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현지 국가 철도 신호시스템 시장 점유율 50%를 넘어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몽골 철도의 현대화와 효율적인 수송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코레일은 몽골 철도관계자를 대상으로 ‘몽골철도 역량 강화’ 초청 연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몽골철도 현대화를 통한 광물자원 수송 전략 개발’을 주제로 몽골 교통개발부와 철도공사, 지질조사국 전문가 6명을 초청해 14일부터 8일간 진행됐다.
정부가 이집트 철도 현대화 사업에 우리 기업의 진출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노형욱 장관은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이집트를 방문해 카이로 메트로 전동차 공급사업 수주를 지원하고 양국 간 인프라 협력 강화 등 경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4일에는 카멜 알 와지르(Kamel Al-Wazir) 교통부 장관
사단법인 희망래일은 1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남북철도 운행과 현대화 및 국제역 되찾기'를 주제로 한 국회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허영·진성준·이용선 의원이 함께했다.
이번 토론회는 남북교류협력의 동력 재활성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남북철도 운행의 당위성은 물론 해양 일변도의 국제운송
한국수출입은행이 이집트의 철도 인프라 혁신을 위해 2억500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한다.
수은은 ‘룩소르-하이댐(Luxor-High Dam) 철도 현대화사업’에 2억5000만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을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방문규 수은 행장은 모스타파 아부 엘마카렘(Mostafa Abou Elmakarem)
문재인 대통령이 이집트와 교통 인프라, 국방·방산 등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회담에서 양측은 '룩소르-하이댐 철도 현대화 사업' 등 이집트 교통 인프라 구축사업을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
LS일렉트릭이 태국 철도신호 시스템 시장에서 지난해 북동선 현대화 사업자로 선정된 데 이어, 최근 추가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LS일렉트릭은 철도건설분야 1위 기업 ITD(이탈리안타이개발)과 함께 태국철도청이 발주한 총 사업비 6억6700만 바트(약 250억 원) 규모 ‘태국 동부선 철도신호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LS일렉트
정부가 4·15 총선 승리 기세로 남북협력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는 23일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고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을 남북교류협력 사업으로 인정했다. 이에 따라 국가재정법상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아 조기 착공이 가능해졌다.
또 이달 27일 강원도 고성군 제진역에서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도 연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현
정부가 23일 제31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을 남북교류협력 사업으로 인정했다. 이에 따라 국가재정법상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가능해 조기 착공이 가능해졌다. 정부는 강원도 등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의해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구간 철도연결 공사를 조속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동해북부선은 2000년부터 추진돼
LS산전이 유럽 등 선진국 메이저 기업들이 주도해온 태국 철도 신호제어시스템 현대화 사업 수주하며 현지 누적 수주가 1000억 원을 훌쩍 넘어섰다.
LS산전은 24일 태국 철도건설분야 1위 기업 ITD(이탈리안타이개발)과 함께 태국철도청이 발주한 총 사업비 24억4500만 바트(약 943억5000만 원) 규모 ‘태국 북동선 복선 신호통신제어시스
한반도 철도 주권 확보를 위해 한반도 종단철도 건설이 꼭 필요하고 대북제재와 상관없는 기본계획 및 설계는 지금이라도 시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이를 위한 재정부담은 연간 1조8000여억 원으로 현재 국가재정에 충분히 감내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김세호 동아시아철도공동체 포럼 공동대표(전 국토교통부 차관)는 29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다원시스가 4일 ‘인도 알루미늄 차체 객차 제작’ 건에 대하여 인도 철도청(India Railway) 소속의 MODERN COACH FACTORY(MCF), RAE BARELI 측과 단일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인도 시장 내에서 스틸이 아닌 알루미늄 차체를 최초 적용하는 건으로 차체 경량화를 통한 주행 속도 및
전력전자산업 선도기업인 다원시스가 ‘인도 알루미늄 차체 객차 제작’ 건에 대해 인도 철도청 소속의 MODERN COACH FACTORY(MCF), RAE BARELI 측과 단일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인도 시장 내에서 스틸이 아닌 알루미늄 차체를 최초 적용하는 건으로 차체 경량화를 통한 주행 속도 및 품질 향상 목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남북 철도 연결을 언급하면서 북한의 경제적 잠재력을 강조하는 등 북미 대화에 힘을 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내가 아주 잘 알게 된 김정은은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 나라를 가진 사람이고 (북한은) 중국과
다원시스는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329억 원, 영업이익 31억 원, 당기순이익 3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4%, 1.5%, 32%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이다. 또 수주잔고는 약 4989억 원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지난해 EMU-150사업, 미얀마 철도 현대화
정부가 중남미 해외건설 수주를 위해 수주지원단을 페루와 코스타리카에 파견했다.
국토교통부는 페루와 코스타리카에서 우리 기업의 수주를 지원하고, 인프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6일부터 27일까지 김용석 공항항행정책관과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민관합동 수주지원단을 파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주지원단은 페루와 코스타리
페루·코스타리카에 민관합동 수주지원단이 파견돼 공항ㆍ철도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국토교통부는 페루와 코스타리카에서 우리 기업의 수주를 지원하고 기반시설(이하 인프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6일부터 27일까지 김용석 공항항행정책관과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민관합동 수주지원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수주지원단에는 한국공항공사,
전력전자산업 ㈜다원시스가 지난해 매출 1274억 원을 거두며 전년대비 10%의 증가치를 기록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137억 원, 당기순이익 109억 원으로, 역시 전년비 각각 3%, 8% 증가했다.
이번 실적과 관련해 다원시스 관계자는 “전동차 사업의 호조를 필두로 핵융합 발전전원장치 사업과 IT플라즈마사업 등 기존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