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혼 소송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법정에 모습을 나타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2부(최한돈 부장판사)는 4일 오후 최 회장과 배우자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4회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통상적으로 이혼 소송의 변론기일에는 대리인이 대신 출석할 수 있어 당사자가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이날 최 회장은 직접 법정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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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뇌물 수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의사를 밝히고 혼외자식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오랜 기간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의 결혼 전 만남부터 파경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았다.
△1988년 최태원 회장-노소영 관장,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유학 시절 만남
△1988년 최태원 회장-노소영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