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3일 코웨이에 대해 니켈 유해성 논란이 종식됐다며 주가의 저평가 매력이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그리고 한국소비자원의 얼음 정수기 결함 관련 합동 조사 결과, 제빙기 결함으로 니켈 도금이 일부 유출된 것은 인정되지만 유출된 니켈양이 인체에
코웨이가 '니켈 검출' 논란을 일으킨 3종의 얼음정수기 전 제품을 회수하고, 제품 사용 기간 피부염 증상을 겪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치료비를 지원키로 했다.
코웨이는 12일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환경소비자원이 발표한 '코웨이 3종 얼음정수기 제품결함 조사 결과'와 관련, 입장자료를 내고 "정부 조사 결과 실제 사용기간 고려 시 위해 우려는 낮다고 확인됐
코웨이가 결국 '얼음정수기 니켈 검출' 사건의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올 2분기 리콜 관련 비용으로 1221억원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대폭 증발했다.
코웨이는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3%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했고, 당기순이익도 96.6
현대증권은 13일 코웨이에 대해 최근 얼음정수기 니켈 검출 논란으로 주가 회복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강재성 현대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지난 4일 보도된 얼음정수기 니켈 검출 논란으로 주가가 약 15% 하락했다"며 "실제 니켈이 검출된 시점은 2015년으로 해당 정수기(
△핫텍, 발행주식 총수 10% 이상 감자 결정···매매거래 정지
△코웨이, 니켈 검출 얼음정수기 자발적 회수 결정
△대우조선해양, 197억 규모 배임혐의 공소제기 확인
△디아이씨, 500억 규모 디아이씨글로벌 유증 참여
△대유신소재, 대유홀딩스 외 8인으로 최대주주 변경
△대유에이텍, 대유홀딩스 외 7인으로 최대주주 변경
△대한해운, 포스코와 7
◆ 분식회계 기업에 최대 수백억원 과징금 부과
앞으로 분식회계를 자행한 기업에 최대 수백억원대까지 과징금이 부과됩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기존에는 아무리 오랫동안 대규모 분식 회계를 저질러도 한 차례 분식회계를 저지른 것으로 간주해 최대 20억원의 과징금만 부과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분식 회계가 진행된 기간의 사업보고서(연간)와 증권발행신고서
코웨이는 최근 니켈 등 이물질 검출로 문제가 된 자사 얼음정수기(CHPI-380N(CPI-380N), CHPCI-430N, CPSI-370N)를 자발적으로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철저한 재발방지 노력을 통하여 소비자의 신뢰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