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은 이란에 진해거담제 '시네츄라시럽'의 첫 수출 물량을 선적했다고 1일 밝혔다.
안국약품은 지난해 3월 이란 쿠샨 파메드와 시네츄라시럽 독점 공급 계약을 맺은 이후 15개월만인 지난 6월 이란에서 허가 승인을 받았다. 이번 첫 선적으로 본격적으로 매출 발생이 일어날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네츄라는 생약 성분인 황련과 아이비엽에서 추출한
안국약품이 진해거담제 ‘시네츄라시럽’의 이란 진출을 계기로 중동을 비롯한 세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안국약품은 이란에서 시네츄라시럽의 허가 승인이 최종 완료돼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일어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안국약품은 2015년 3월 이란 쿠샨 파메드사와 시네츄라시럽 독점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지난 6월 이란에서 허가 승인이 완료되면서 7
지난 10년간 국내 의약품 수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약회사들이 수출 시장을 기존 신흥국 중심에서 중동으로까지 확대하고 있다.
5일 보건복지부와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들이 지난 3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현지 제약사인 SPC와 약 20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JW홀딩스는 SPC와 1억5000만 달러(1643억
안국약품은 이란 쿠샨 파메드(Koushan Pharmed)와 함께 ‘시네츄라시럽’의 이란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사 대표가 전날 안국약품 본사에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국약품에 따르면 시네츄라시럽은 자체 연구 개발한 새로운 조성의 천연물 신약이다. 2011년 10월 국내 발매 이후 진해거담제 시장의 리딩 품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