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할리스는 대한항공 국제선 노선에 커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고객들을 대상으로 커피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말부터 국제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층 더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업체 탐색에 나섰다. 이후 여러 번의 시음 테스트 끝에 할리스를 공급 업체로 선정했다.
대한항공은 할리스가 연간 1700톤(t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자체 커피 브랜드 ‘세븐카페’의 원두 리뉴얼을 실시한다.
4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원두는 고객과 경영주, 임직원 등 다방면으로 의견을 청취한 뒤 바리스타 자격증을 가진 커피 전문 MD가 1년간 롯데중앙연구소 ‘큐그레이더’ 연구진과 함께 수천 잔의 커피를 시음한 끝에 나왔다. 큐그레이더는 커피 품질의 등급을 결정하는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스페셜티 커피 전문 기업 ‘커피 리브레’와 협업한 스페셜 블렌드 ‘리브레 스페셜티’를 내달 초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커피 마니아 사이에서 ‘커피 성지순례’의 대표 코스로 불리는 ‘커피 리브레’가 직접소싱한 스페셜티 생두로 던킨이 로스팅한 스페셜 블렌드를 700여 개 매장에서 만날 수 있
진에어는 이달 한 달간 엔제리너스 협업 기념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진에어와 엔제리너스가 함께 진행하는 ‘엔젤 인 진에어’ 협업 마케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우선 3일 진에어는 협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엔제리너스 래핑 항공기를 띄울 예정이다.
항공기 외관은 엔제리너스 천사 캐릭터로 래핑 됐으며 헤드레스트 커버, 냅킨,
동구전자가 원두커피 구독경제 시대를 열겠다고 16일 밝혔다.
동구전자는 최근 온라인몰 ‘티타임샵’을 오픈했다. 30년간 전자동 커피머신 제조 전문 노하우를 집약한 원두커피머신 ‘티타임’을 커피 애호가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커피머신은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스팀우유기능 등 6개 메뉴가 가능한 ‘바리스타 홈’ △아메리
커피도 명품으로 즐기는 시대다.
커피전문점 시장이 7조 원대로 성장하면서 프리미엄 커피에 대한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다. 특히 최고급 원두만을 사용하는 스페셜티 커피 시장은 최근 들어 전문매장이 확대되는 추세다.
스페셜티 원두는 세계스페셜티커피협회(SCA)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전세계 상위 7% 이내의 원두를 뜻한다. 스페셜티커피는 고급 원두를
18년 장수카페 뎀셀브즈는 가장 한국적인 커피와 디저트가 있는 독특한 컨셉의 직영점 ‘청담점’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뎀셀브즈(Themselves)는 2002년에 종로본점을 오픈한 이후, 17년만에 작년 8월 문정점 오픈에 이어, 3번째로 직영점인 ‘청담점’을 오픈했다.
뎀셀브즈는 프랜차이즈와 차별화되면서도 가장 한국적인 커피 맛을 찾기
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이 국내를 대표하는 커피ㆍ티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쟈뎅은 25일 천안공장에서 제2공장 준공을 기념해 원두커피 전문기업에서 국내 대표 커피ㆍ티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생산라인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지속적인 원두커피 판매 증대와 티 니즈의 증가로 쟈뎅은 9월 제2공장을 신설한 데 이어 2023년
블루보틀커피코리아가 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한국 1호 성수점을 오픈한다. 블루보틀 성수점은 로스터리와 바리스타 교육 및 시음회가 진행되는 트레이닝 랩을 갖추고 있다.
블루보틀커피코리아(이하 블루보틀)은 성수점에 이어 삼청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2019년 말까지 2개 지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한국은 일본에 이어 두번째로 진출하게 되는 해외 시
웅진식품이 ‘바바 아이스 파우치커피’ 음료 3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바쁜 일상 속 시원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여행’ 콘셉트를 담아냈다. 여행지의 풍경을 담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휴대성이 높은 파우치 형태로 출시됐다. 전문 큐그레이더가 직접 엄선, 다크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해, 깊고
커피 시장에 스타 마케팅이 한창이다. 과거에는 아이돌그룹이나 유명 연예인을 통한 스타 마케팅이 인기였다면 최근의 스타 마케팅은 커피업계 스타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화상태라는 지적이 나오는 커피 시장에서 전문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바리스타, 큐그레이더(커피감별사) 등과 손잡은 브랜드 론칭과 메뉴 출시로 차별화를 꾀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특히 이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업계 최초로 오는 3월 1일부터 에스프레소 기반의 커피 전 메뉴에 ‘스페셜티 블렌드 커피’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휴게소를 포함한 국내 전 매장과 해외 매장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
새롭게 바뀌는 탐앤탐스의 커피는 ‘커피 품질 감정사 큐 그레이더(Q-Grader)’들로부터 ‘스페셜티 블렌드 커피’로
남양유업은 신제품 ‘루카스나인 라떼’가 출시 석달 만에 낱개 기준으로 판매량 1000만 봉을 돌파하며 본격적인 매출 상승세에 접어들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출시 초기 일 평균 판매량 5만 봉에서 지난달 일 평균 10만 봉으로 급성장하더니 이달 들어 누적 판매량 1000만 봉을 돌파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루카스나인 라떼’는 커피전문점의 인
롯데리아가 지난 29일 빌라드샬롯 L7호텔점에서 ‘트렌드리포터’ 9기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10기 모집도 마감한다.
롯데리아 ‘트렌드리포터’ 9기는 대학생 및 블로거 40명과 전 기수 중 우수한 활동자를 골드멤버스로 선발한 20명 총 60명으로 구성됐다.
트렌드리포터 9기는 약 4개월 동안 롯데리아의 햄버거ㆍ커피 등 6개 브랜
프랜차이즈업계에서 연구개발(R&D)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는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하나의 아이템이 시장에 나오면 늦어도 3~6개월 이내에 비슷한 콘셉트의 브랜드가 쏟아져 나와 단독 브랜드로서의 차별화가 쉽지 않고, 점점 세분화되고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입맛과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취향 반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최근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기존의 딱딱한
국내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시장이 포화상태를 보이지만 스페셜티 커피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해외여행과 직구 등을 통해 다양한 커피에 대한 경험이 많아지면서 양보다는 질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고급 커피 수요가 증가하면서 업체들이 서둘러 스페셜티 커피 메뉴를 도입하고 전문 매장을 오픈하는 등 트렌
엔제리너스커피가 24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엔제리너스커피 스페셜티 매장 세종로점 오픈을 기념해 큐그레이더의 스페셜티 커피 시연을 하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 스페셜티'매장은 커피감별사인 큐그레이더가 고객과 직접 소통해 맞춤형 커피를 제공하는 고급커피 매장이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엔제리너스커피가 24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엔제리너스커피 스페셜티 매장 세종로점 오픈을 기념해 큐그레이더의 스페셜티 커피 시연을 하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 스페셜티'매장은 커피감별사인 큐그레이더가 고객과 직접 소통해 맞춤형 커피를 제공하는 고급커피 매장이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엔제리너스커피가 24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엔제리너스커피 스페셜티 매장 세종로점 오픈을 기념해 큐그레이더의 스페셜티 커피 시연을 하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 스페셜티'매장은 커피감별사인 큐그레이더가 고객과 직접 소통해 맞춤형 커피를 제공하는 고급커피 매장이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한국은 커피공화국이다. 커피전문점이 차고 넘친다. 1902년 손탁호텔(Sontag Hotel)에 정동구락부란 우리나라 최초의 다방이 생긴 지 한 세기만의 일이다.
필자가 근무하는 서울 여의도는 폐점된 은행과 증권지점들이 유명 커피전문점으로 속속 간판을 바꿔 달고 있다. 표준화된 맛의 ‘베리에이션 커피’를 파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은 2009년 706개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