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한국수자원공사와 21일, ‘2024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3년 연속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한국수자원공사는 상생협력기금 1억 원을 출연하고, 물 분야 중소기업 20개사를 모집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ESG 경영 인식 개선과 ESG 대응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반위는 ‘중소기업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원자력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손을 잡았다.
KTL은 12일 경상북도 및 울진군과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 및 원자력 수소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혁신센터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세종 KTL 원장, 이철우 경북 도지사, 손병복 울진군수를
산업부, 해상풍력 업계 간담회 열고 '해상풍력 경쟁입찰 로드맵' 발표풍력 경쟁입찰 2분기로 당기고 4분기에 추가 공고고정식과 부유식 해상풍력 별도 입찰 시장 신설
정부가 재생에너지 핵심 전원으로 부상하는 해상풍력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시장과 제도,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 2026년 상반기까지 7~8GW(기가와트) 수준의 해상풍력 입찰을
노동·연금·교육개혁 근원은 ‘인구’인구부 설치…교육부 통합 시급해인력개발·인재발굴에 전력 질주를
현 정권이 추진하는 노동, 연금, 교육의 3대 국정개혁이 어떤 성과도 내지 못하고 있다. 야당의 입법 독주로 개혁에 필요한 입법이 따르지 못하는 원인이 크지만, 개혁의 비전 부족도 못지않은 원인이다.
국리민복이 목적인 3대 국정개혁이 그 대상을 근시안적으로
현대엘리베이터는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성과를 담은 ‘2023-24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에서의 다양한 활동이 수록돼 있다.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활동 경과와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특히 정량 성과는 연도별 추이 분석이 가능하도록 최근 3개년 성과를 포함하는 내용을
무역 분쟁 비화 우려美 “추가 관세 고려” vs 中 “좌시 안 해”제조업 설비 가동률 저하팬데믹 여파 제외 9년 만에 최저수출물량 늘었지만, 실속 없어
중국의 과잉생산 문제가 미국과 중국 사이의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과잉생산이 자국 산업에도 역효과를 낳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탄소중립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성과를 인정받았다.
무보는 13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개최한 '2023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환경정보공개 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속 가능 경영에 대한 기업의 책임과 역할 강화됨에 따라 녹색경영과 녹색금융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사우디·UAE·카타르와 교역량 증가 추세미래에너지·전기차 육성 의지 강해분쟁 요인 많아 방산 수출 확대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잇달아 방문하는 중동 순방길에 오른 가운데 중동지역과의 신(新)협력 분야로 미래에너지, 전기차, 방산 등이 주목받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발표한 ‘중동 주요국과의 경제협력 과제 연구 보고서’를
㈜한양이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개발 및 투자운용사인 CIP(코펜하겐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와 풍력, 태양광 등 전남지역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개발에 나선다.
한양은 6일 CIP와 전남 지역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0년 준공한 해남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를 비롯해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경제협력을 위해 공급망, 첨단산업, 인프라 분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6일 ‘한-인도네시아 경제 협력 현황과 과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양국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와의 광물 자원, 특히 니켈과 희토류를 기반으로 한 공급망 협력을 강조하며 아세안 지역 전기차와 배터리 생산의 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통합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회사의 비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담은 ‘2022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동안의 성과와 함께 통합법인의 새 비전인 ‘Green Energy & Global Business Pioneer’에 기반을 둔 핵심사업의 전략을 담았다. 에너지사업과 연관된 ESG(환경·사회·지배
한화 건설부문과 400MW급 신안우이 해상풍력단지 개발 협력
LS전선은 한화 건설부문이 추진하는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의 해저케이블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도 남동측 해역에 400MW급 해상풍력단지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지난해 기준 국내 해상풍력 누적 설치용량 124MW의 3배가 넘는 규모다
HD현대의 태양광부문 계열사인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는 초고효율 태양광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인 ‘대면적 박형 HJT 태양전지 및 모듈 양산기술 고도화’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초고효율 대면적(M10 급)
'전기·가스요금 관련 산업계 민당정 간담회' 개최내년 총선 영향 부담…여당, 한전·가스공사 자구책 촉구
정부와 여당이 20일 만나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원칙에는 의견을 같이했지만 인상 폭과 시기는 여전히 결정하지 못했다. 지난달 31일 요금 인상을 잠정 보류할 당시 상황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
공기업의 적자 해소를 위해 인상이 불가
현대건설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국내 청정수소 사업 및 기술 협력을 토대로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한수원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사업 및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은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한수원 황주호 대표이사 등 양사 경영진과 관계
올해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 수소발전 입찰시장이 개설되고 내후년부터 수소발전이 본격화한다. 2025년부터 일반수소, 2027년부터 청정수소로 전기를 생산하며 소수발전을 통해 온실가스 830만 톤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수소발전 입찰시장 연도별 구매량(발전량) 산정 등에 관한 고시 제정안을 행정예고한다.
고시 제정안은 일반 및
두산그룹이 수소, 풍력, 소형모듈원전(SMR)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특히 수소연료전지, 수소 터빈, 액화수소플랜트, 수소 드론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제2의 도약에 나섰다.
26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를 활용해 친환경발전이 가능한 수소혼소터빈과 수소전소터빈을 개발하고 있다. 블루
尹 "韓 자동차 산업생태계·투자여건 세계적 수준"기가팩토리 유치 시도…상하이 이은 아시아 2번째머스크 "韓, 최우선 후보지 중 하나…인력·기술·환경 종합 검토"기가팩토리 외 투자 언급…"2023년 부품 구매액 100억불 예상"尹, 누리호 거론하며 스페이스X-韓기업 우주산업 협력 당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기가팩토리’ 공장의 최우선 후보지는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