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이 3분기 누적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별도기준 3분기 누적 매출 1903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4%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7억 원, 당기순이익 103억 원으로 각각 23%, 52% 늘었다. 지난해 처음으로 연매출 2000억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찍은 동구바이오제약은 3분기
GC녹십자는 창립 57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 목암타운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올해 GC가족은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가는 여정에 의미 있는 발자국을 남겼다"라면서 "알리글로가 미국 시장에 순조롭게 진출했으며, CR제약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중국 시장에 발판을 다졌고, 베트남에
신약개발·디지털헬스케어 진출해 신성장동력 확보생산능력 확대,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R&D 강화
동구바이오제약이 제약‧바이오를 아우르는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변모한다. 다가오는 초고령화 사회에는 치료뿐 아니라 예방, 진단, 관리 영역까지 중요해져서다. 기존 제약사업의 두 축인 피부과와 비뇨기과를 강화하면서도 신약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투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송수영 사장이 일본 사업 확장을 위해 일본법인의 지휘봉을 잡는다.
휴온스글로벌은 올해 하반기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휴온스Japan에 송수영 대표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송 대표는 휴온스글로벌, 휴온스를 포함한 그룹의 경영체제 혁신을 이끌고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하는 등 계열사 간 시
휴온스그룹의 완제의약품 전문기업 휴온스생명과학은 신임 대표이사로 이재훈 전무이사(55·사진)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휴온스생명과학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성남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를 통해 이재훈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1994년 휴온스 영업부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이후 로컬지점장, 종병본부장, 영업관리본부장 등을 역
창립 70주년을 맞은 한독이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한독은 경영 성과 소개와 어떻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지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다.
한독은 2020년 지속가능발전소가 진행한 ESG 평가에서 국내 상장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2023년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토탈 헬스케어기업 한독(Handok)과 디지털 헬스케어기업 웰트(Welt)가 불면증 디지털치료기기(DTx) ’슬립큐’의 처방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은 교수팀은 지난 12일 불면증 환자에게 슬립큐를 처방했다. 해당 환자는 6주간 디지털 기술로 구현된 불면증 인지행동치료(CBT-I)를 받게 된다.
불면증
종합 IT 서비스 전문기업이자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인성정보가 Chat GPT를 활용한 ‘오케이닥(OK DOC) AI 닥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오케이닥 AI 닥터’ 서비스는 실시간 의료 질의응답 서비스로 생활 속 간단한 의료 질문 및 건강 관련 상담을 제공한다. 진료를 받지 않아도 건강 증상에 적합한 답변을 제공하기
글로벌 헬스케어 SCL그룹의 계열사인 이노테라피가 'SCL사이언스'로 변경 상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노테라피는 3월 정기주총에서 SCL사이언스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을 가결했다. 이후 새로운 사명인 SCL사이언스로 등기를 마치고 오늘 변경 상장된다.
신규 사명은 모그룹인 SCL그룹과의 브랜드 정체성 통일과 미래 주력사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
동구바이오제약은 12일 R&D부문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텍인 ㈜큐리언트에 100억 원의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동구바이오제약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로, 큐리언트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함으로 최대주주가 된다. 올해 3월 AI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을 위해 저선량 X-Ray 의료기기 전문기업 오톰에
크리스탈생명과학은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법인명을 ‘휴온스생명과학’으로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휴온스생명과학은 휴온스의 종속회사로서 휴온스그룹의 비전인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과 발맞춰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의약품 위탁생산(CMO) 등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 가속도를 높이겠단 전략이다.
휴온스는
국내 제약사들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성장 계획을 대거 공개했다. 기업들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글로벌 제약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신규 성장 기반을 갖추거나, 기존 품목의 성장 확대에 집중하는 등 회사의 미래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지난달 28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
삼진제약은 22일 오전 서교동 본사 강당에서 제5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매출 2921억 원, 영업이익 206억 원에 대한 주요 경영실적 성과를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이사 선임 및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부의안건 2건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에 따라 사내이사로 조규형 부사장과 최지선 부사장을 각각 신규 선임했다
글로벌 헬스케어 SCL그룹의 계열사인 이노테라피가 에스씨엘사이언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신성장동력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노테라피는 29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사업목적 추가를 위한 정관변경 안건을 상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사명은 그룹과의 브랜드 통일과 신규 사업을 포괄하는 의미를 담아 '에스씨엘사이언스'로 변경
동구바이오제약은 저선량 엑스레이(X-Ray)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오톰’에 전략적인 투자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부문을 더욱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20억 원 규모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을 통해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최근 글로벌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동구바이오제약은 ‘예방-진단-치료-관리’의 토탈 헬스케어 생태계
휴온스글로벌은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7584억 원, 영업이익 114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4.2%, 32.8%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최대 실적의 배경에는 자회사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주요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휴온스는 연결 기준 매출액 5520억 원, 영업이익 550억 원으로 전
동구바이오제약이 코스닥 상장을 앞둔 디앤디파마텍(D&D Pharmatech Co. Ltd.)에 이어 혁신적인 유전자 치료제 기술을 인정받아 로슈그룹의 제넨텍과 계약을 맺은 진에딧(GenEdit, Inc.)까지 잇단 투자 성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바이오벤처 투자를 통한 신성장동력의 확보 등 제약·바이오 산업 내에서의 경쟁력
국내 1세대 바이오기업은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 등장했다. 이들의 노력과 성과는 현재 K바이오산업 발전의 기틀이 됐다. 약 25년이 흐른 지금 K바이오산업은 사람으로 치면 취업을 준비할 나이지만, 글로벌 경기 위축과 얼어붙은 바이오 투자심리 등 어려움에 놓여 있다.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취업이라는 결실을 맺기 위해선 100년의 미래를 그리
하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신규 인재 영입에 나섰다.
2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명절 연휴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공개 채용 서류를 접수하고 있다. 제약·바이오산업의 고용 증가율은 국내 산업 전체 평균의 9배에 이르며, 매년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고용 확대에 적극적이다.
한독은 전문의약품 영업(MR) 신입과 진단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