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내 3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가 지역내 랜드마크와 부촌이라는 성공 방정식으로 자리잡으며 이같은 현상이 지방으로 확산되고 있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용산 ‘래미안이촌첼리투스’(56층), 성동구 ‘트라마제’(47층), 목동 ‘하이페리온’(69층) 등 단지명만으로도 랜드마크 효과를 과시하는 서울 지역 단지들의 사례를 지방 신규 분양으로 옮기려는
‘투룸’으로 구성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소형주택 트렌드를 주도하는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소형주택시장에서는 방이 3개인 전용 59㎡ 아파트와 원룸으로 구성된 오피스텔ㆍ도시형생활주택이 공급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러나 최근 2~3인 가구의 경우 전세가격이 급등하면서 상대적으로 주거비가 저렴한 투룸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2~3인 가구는 신혼부부
두산중공업은 올 상반기 서울숲 인근에 분양예정인 ‘트리마제’의 분양홍보관(D-라운지)에서 고객들을 위한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트리마제의 주 고객층을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타깃층의 생활 패턴을 적극 반영해 수준 높은 클래스로만 구성한 점이 눈길을 끈다.
클래스의 테마는 ‘의(衣)·식(食)·침(寢)·유(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