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의 핵심 지주회사 역할을 했던 동양레저가 1년 7개월만에 시장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재판장 윤준 수석부장판사)는 ㈜동양레저에 대한 회생절차를 종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양레저는 회원제 골프장인 파인크리크CC와 파인밸리CC를 대중제로 전환하는 것을 전제로 골프장 소유주인 동양생명과의 협상을 통해 임차료를 대폭
회원제 골프장이 분주해졌다. 경영난에 몰린 전국 다수의 회원제 골프장이 퍼블릭(대중제) 골프장으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8일 동양레저가 3월 신청한 경기 안성의 파인크리크CC의 퍼블릭 전환을 위한 사업계획변경안을 승인했다. 이로써 파인크리크CC는 기존 회원제 18홀·대중제 9홀 규모에서 대중제 27홀로 전환한다. 올해 들어 네 번째 퍼블
파인크리크CC(안성·회원제 18홀·대중제 9홀)를 운영중인 동양그룹은 최근 이영운(56) 동양레저 및 동양메이저건설의 대표이사 부사장을 동양메이저 및 동양시멘트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24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또 현재현 그룹 회장의 맏딸인 현정담 동양매직 상무보는 상무로 한 단계 승진했다.
신임 이영운 대표이사 사장은
골프회원권 기준시가 발표- 수도권 지역 상승 흐름 지속
8월 1일 발표된 국세청의 기준시가가 대폭 상향고시되면서 시장흐름에 심리적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연일 상승곡선을 보였던 주식시장의 하락으로 자금의 흐름이 회원권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시세상승을 부추기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저평가 받았던 필로스, 리츠칼튼, 레이크우드CC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