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8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서비스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표준 및 인증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선 서비스 표준화에 대한 이해, 주요국의 서비스 표준 활용 동향, 서비스 표준 활용 선도기업의 품질변화 사례(KS인증 기업), KS인증 관련 법령 개정사항 및 신규 지정 KS인증 분야 등 다뤄진다.
포스코그룹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100억 원을 쾌척했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올해 경영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사회배려층에 대한 지원 확대 차원에서 지난해보다 20억 원 늘어난 100억 원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8일 이사회에서 80억 원을 기탁키로 의결했다. 계열사에서도 20억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포스코대우가 5억 원,
올해 말까지 구조조정을 완료하려던 포스코가 포스코에이앤씨 등 자회사 정리 계획을 세워두고도 실행을 머뭇거리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권오준 회장의 교체 가능성이 대두된 상황에서 ‘눈치 보기’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는 당초 올해 8월 말까지 포스코에이앤씨를 포스코건설에 넘기려는 계획을 세웠다. ▶[단독] 포스코, 포스코건설·포스코에이앤씨
포스코가 자회사인 포스코에이앤씨를 포스코건설에 넘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포스코가 포스코건설까지 동원해 자회사 정리를 맡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일 IB업계와 포스코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포스코 가치경영센터는 포스코에이앤씨를 포스코건설로 흡수합병시키거나 자회사로 인수하게 하는 방안을 수립하고 진행 중이다. 포스코에이앤씨는 포스코와 포스코건설 등에
승주CC와 파주 J퍼블릭CC를 운영하는 포스메이트 김정하 총지배인이 골프 입문서 `골프, 이렇게 시작한다'(레인보우북스)를 펴냈다.
이 책은 골프에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왕초보를 위한 레슨 가이드북이다.
▲골프란 무엇인가 ▲골프를 어떻게 배울 것인가 부터 시작해 ▲클럽의 종류와 선택 방법 ▲스윙을 어떻게 할 것 인가 ▲필드에
지난 2월 19일, 포스코그룹의 영빈관으로 불리는 포항 지곡동 ‘청송대’ 일대가 미묘한 긴장감에 휩싸인다. 포스코 사내외 등기이사 후보를 추천하는 이사회가 이곳 청송대에서 열린 것이다. 황은연 사장과 최정우 부사장을 놓고 등기이사 후보 추천 줄다리가 시작된 오후 4시를 기점으로 긴장감은 절정에 달했다.
같은 시각, 청송대 입구에는 포스코동우회가 1990년
포스코그룹은 연말을 맞아 임직원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12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저소득층 가정 2곳에서 집수리에 직접 나섰다.지난 1997년 포항에서부터 실시하고 있는 포스코그룹의 저소득층 가정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현재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날 포스코 임직원들은 도배, 장판·창호교체, 내벽
포스코그룹은 임직원들의 기부로 설립 운영되고 있는 ‘포스코 1% 나눔 재단’의 2주년을 맞아 16일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제2회 감사 나눔의 밤’ 행사를 열고 우수 봉사단체에 나눔대상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감사 나눔의 밤’ 행사는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수상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1% 나눔 재단 2015년도 활동 보고, 이사장
포스코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의 재능봉사단 중 밝은빛나눔봉사단이 지난해 9월 13일 서울 강동구 길동시장 LED 교체와 인근 소외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봉사활동에는 권오준 회장도 직접 참여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장 내 160여개 점포의 500여개 백열등을 전부 LED로 교체했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은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그 의미와 효과는 상상을 초월한다. 이에 국내 대부분 대기업들은 CSR 활동을 경영의 필수 사항으로 삼고 실천 방안 강구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들어선 CSR 활동 범위를 국내에서 해외로 넓히는가 하면 종류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지역공동체와의 관계, 소외계
포스코A&C와 포스메이트가 시공을 맡은 지식산업센터 ‘서울숲에이타워’가 오는 17일 분양을 시작한다.
한일이앤아이가 위탁을 통해 국제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은 ‘서울숲에이타워’는 서울 2호선 뚝섬역 바로 앞인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56-59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이 단지는 대지면적 4204㎡에 지하5층~지상16층의 연면적3만4844㎡ 규모로 조성
2호선 뚝섬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지식산업센터 ‘서울숲 에이타워’가 오는 3월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숲 에이타워’는 한일이앤아이 위탁을 통해 국제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포스코A&C와 포스메이트가 시공하는 지식산업센터로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27일 분양홍보관(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14-72번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을 시작했다.
포스코 그룹은 재능봉사단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포스코 ‘밝은빛나눔봉사단’은 지난 9월 서울시 강동구 길동시장 LED 교체와 인근 소외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권오준 회장도 직접 참여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구슬땀을 흘려가며 시장 내 160여개 점포의 500여개 백열등을 전부 L
포스코가 자회사 포스코P&S는 철강유통 부문, 포스메이트는 B2B(기업간 거래)서비스사업군의 중간지주회사로 전환한다.
포스코는 8일 서울 대치동포스코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철강 유통·가공 사업군은 포스코P&S가, B2B서비스사업군은 포스메이트가 책임지고 관리하는 사업구조재편 안건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가 보유한 포스코AST 지분 100%와 포스
문어발 확장 논란의 중심에 있던 포스코그룹이 올 한해 계열사를 정리하는데 집중했다. 포스코그룹은 무려 14개의 계열사를 흡수합병 하거나 지분매각 등의 방법으로 계열사에서 제외시켜 62개 상호출자제힌기업집단 중 가장 큰 폭의 계열사 변동을 보였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올해 들어 11월 말까지 63개였던 계열사 수가 50개로 줄었다. 이에 따
지역난방요금이 지역마다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나 에너지보급 형평성을 위한 가격조정이 요구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역난방공사, 부산시, SH공사, 미래엔 인천에너지 등 32개 사업자가 공급하는 지역별 요금이 제각각인 것으로 집계됐다.
기본요금은
포스코가 계열사 구조재편을 가속화하고 있다.
포스코는 2일 계열사 통합과 매각을 통해 1월말까지 현재 계열사 70개사를 50여개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통합과 매각을 지속해 전체 계열사는 총 40여개사로 줄어들 전망이다.
포스코는 서비스법인인 포스메이트와 승광의 합병법인‘포스메이트’를 1일 출범했다. 같은날 사회적기업인 포스에코하우징과 포스
정준양 회장 취임 이후 3년 동안 포스코 그룹(이하 포스코)이 늘린 계열사는 회사로서 존립 가치가 없는 곳이 상당수에 달한다. 인수 당시에는 신성장동력 확충을 명분으로 내걸었지만 계열사 편입의 시너지효과는 찾아보기 어렵다. 적자계열사를 인수하고 엄청난 규모의 부채까지 끌어안아 포스코 전체 재무구조 악화의 주요인만 되고 있는 것이다.
그나마 흑자를 기록하
포스코가 대대적 구조조정에 나선 것은 우선 자금 확보가 절실하기 때문이다. 부실계열사를 무작정 늘리다 보니 재무건전성이 악화된 것이다.
연결기준 포스코의 부채비율은 2006년 39%에서 2011년 92%로 뛰었다. 같은 기간 기업의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지표인 이자보상배율은 24배에서 7배로 급감했다. 영업이익률은 2006년 17%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