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000세대에 여름용 이불ㆍ보냉가방 등 지원야외근로자 보호 위한 쉼터 컨설턴트 전담팀 운영
우리은행이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고령인구, 저소득 층 등 취약가구 1000세대를 위한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민 우리은행 대전충청남부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이병화 환경부 차관, 서철모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등 여러 관계
정부가 노인학대 조기 발견을 위해 학대 전담 경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전국의 모든 노인시설에 대해 인권실태를 조사하기로 했다. 정부가 노인시설의 인권 상황에 대해 전수조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2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노인 안전대책'을 확정했다.
우선 정부는 전국 5400곳의 양로
보건복지부가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폭염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한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22일 민간 후원을 통해 폭염 취약 독거노인에게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전국 경로당에 냉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폭염에 따른 노인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낮시간대(12시∼17시) 장시간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
무더위가 일찍 찾아온 가운데 더위에 특히 취약한 농촌 지역 노인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특보 발령 기간(6∼8월)에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자가 모두 1195명 발생했고 14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중 64% 이상인 9명은 65세 노인이었고 이 가운데 6명이 비닐하우스나 논·밭에서 작업을 하다가 사망
남부지방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일사병과 열사병 등 더위로 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온열질환자 수가 341명을 기록했다.
보건당국은 폭염 때문에 건강을 해치기 쉬운 독거노인과 쪽방 주민, 노숙인 등을 위해 선풍기, 쿨매트 등을 지원하고 건강관리 교육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월2일~7월22일 전국 436개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