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푸드위드’를 열고 장애인 고용에 앞장선다.
롯데푸드는 1일 청주공장에서 자회사형 표준 사업장인 ‘푸드위드㈜’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롯데푸드 조경수 대표이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상택 충북지사장, 푸드위드 김종길 대표이사, 푸드위드 직원 등이 참여했다.
롯데푸드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은 "내년에 자회사인 푸드위드를 설립해 장애인 20명(중증 1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푸드위드는 청주공장의 어육소시지 포장 업무를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롯데푸드는 청주공장 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