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은 프레제니우스 카비(Fresenius Kabi)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및 라틴아메리카 6개국 라이선스 20년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프레제니우스 카비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2mg 저용량(Vial&PFS) 및 8mg 고용량(Vial&PFS)을 미국과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파라과이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특허가 잇따라 만료되면서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열리면서 국내외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내년에는 8조 원 규모의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개화한다.
1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미국 다국적 제약사 암젠이 개발한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