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니로는 국내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해왔다. 2016년 하이브리드(HEV) 모델로 첫선을 보인 뒤 이듬해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2018년에는 전기차(EV)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친환경 모델만으로 제품군을 구성하며 디젤, 가솔린 일색이던 SUV 시장에 균열을 냈다.
신형 니로는 6년 만에 선보인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이다. 2019년 공개된
기아가 친환경 소형 SUV 전용 모델인 니로 2세대의 부분 이미지를 공개했다. 2019년 공개했던 전기차 콘셉트 '하바니로'가 밑그림이다.
22일 기아는 신형 니로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니로는 2016년 1세대 출시를 시작으로 기아의 친환경 소형 SUV 계보를 잇고 있다.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기아의 비전이 담
기아가 최근 자동차 업계에 불거진 반도체 수급 대란과 관련해 “단기적으로 생산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올해 전략 차종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순수 전기차 CV(코드네임) 공개 시점은 3월로 못 박았다.
기아는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진행한 ‘2020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를 통해 “반도체 수급 대란은 최근 시장에서 이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CV(코드네임)를 3월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20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기아는 현대차그룹의 첫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순수 전기차 CV를 개발해 왔다. 현대차가 아이오닉5를 준비해온 것과 일맥한다.
기아는 “오는 3월에 CV를 세계 시장에 처음으
과거 완성차 제조사는 6~7년 주기로 ‘완전 변경(풀 체인지)’ 신차를 내놨다. 그 사이 3~4년 주기로 디자인에 소폭의 변화를 준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나왔다.
그러나 이제 사정이 달라졌다. 이미 검증된 엔진과 변속기, 서스펜션 등을 바탕으로 플랫폼을 짜놨다. 이마저도 세단과 SUV 등 다양한 신차를 개발할 수 있는 이른바 ‘플랙시블’
2020년 세계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2019 LA 오토쇼'가 20일(현지시간) 개막했다.
1907년 처음 열린 LA 오토쇼는 매년 11월 개막하기 때문에 한 해를 마무리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모터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현대ㆍ기아차를 포함한 전 세계 30여 개 업체가 참가해 1000대가 넘는 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는 2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19 LA 오토쇼'에서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를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이와 함께 EV 콘셉트카 ‘하바니로(HabaNiro)’를 전시해 기아차가 향후 선보일 전기차의 방향성을 널리 알렸다.
기아차 셀토스는 북미 시장에서 우수한 주행 성능과 높
기아자동차가 다음 세대 전기차 콘셉트를 미국 뉴욕오토쇼를 통해 공개했다.
기아차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개막한 ‘2019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EV 콘셉트카 ‘하바니로’를 선보였다.
독특한 디자인의 세련된 크로스오버 ‘하바니로’는 중남미의 매운 고추 이름인 ‘하바네로(Habanero)’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