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자회사인 하이원 추추파크가 30일 '더휴 글램핑' 오픈 기념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정정순 삼척시의장, 이관형 도계읍번영회장 및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 김봉환 하이원추추파크 대표이사를 비롯해 30여 명이 참석했다.
더휴 글램핑은 총 30동(각 12평) 규모로 캠핑장으로 사용되던 부지를 활용해
강원랜드의 자회사와 출자회사 투자 손실액이 187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이 강원랜드의 회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강원랜드가 자회사와 출자 회사에 투자한 3089억 원 중 손실액이 2017년 6월 말 현재 1871억원이다. 투자 손실률이 무려 60.6%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