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복협회가 학교주관구매로 낙찰된 일부 교복업체들이 '착용년도표기' 의무사항이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고 판단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했다.
사단법인 한국교복협회(회장 진상준)는 16일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주관구매 낙찰된 일부 교복업체들이 교복에 착용년도를 표기 하지 않고 있어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한국교복협회
내년부터 교복가격이 평균 5~6만원 가량 인하될 전망이다. 교육부의 교복가격 인하 정책에 반발했던 교복업계가 가격 안정화에 합의 했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한국교복협회, 한국학생복사업자협의회 등 교복업계, 좋은학교바른교육학부모회, 자율교육학부모연대 등의 학부모단체와 ‘교복 가격 안정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학부모와 교복업계는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