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일본 오사카를 찾거나 현지 체류 중인 한국인들에게 우익단체 시위 관련 공지를 전달했다.
21일 영사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일본 우익단체는 ‘다케시마의 날’을 명목으로 21일과 22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길거리 시위를 벌인다. 특히 22일에는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총영사관 인근에서 길거리 시위가 예정돼 있다.
우익 단체들이
그룹 아이즈원 출신이자 그룹HKT48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가 한국인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9일 일본 그룹 HKT48은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미야와키 사쿠라와 야부키 나코의 복귀 무대이기도 했던 이날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생중계됐다.
사쿠라는 이날 단독 무대를 가졌는데, 사쿠라의 무대에 독특한 퍼포먼스가 곁들여 졌다. HKT48 멤
일본 불매운동의 상징인 유니클로가 '15주년 기념 겨울 감사제'의 일환으로 '히트텍' 10만 장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 가운데, 이에 대해 서경덕 교수가 비판에 나섰다.
서경덕 교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또 한 장의 사진 제보가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주말 한 유니클로 매장 앞에서 내복을 선착순으로 나눠 준다는 말에 길게
지하철에서 한국 남성 승객을 폭행한 흑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2일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승객에게 욕을 하고 폭행한 미국 국적의 여성 B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은 피해 남성인 A 씨가 페이스북에 올리며 불거졌다. 그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께 서울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에서 외국인 여성 3명이 승
지난해 한국인 방문이 100만 명을 넘을 만큼 대표적인 일본 관광지인 오사카에서 '와사비 테러'와 '한국인 비하 버스표 사건'등 최근 한 달 사이 '혐한 사건'이 급증하면서 주 오사카 총영사관은 도톤보리 인근 야간시간대 통행 자제와 안전에 유의하라는 신변 안전주의보를 내렸습니다 .
이후 A 씨는 버스표를 SNS에 게재했고, 이를 본 일본어를 아는 지인이 한국인 비하 문구를 발견해 알려줘 뒤늦게 이 사실을 알아챘습니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일본 오사카 초밥집의 ‘와사비 테러’ 외에도 한국인 관광객을 비하하는 사건이 이어져 논란은 거세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홍콩 당국이 중국 출장 중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인 남성과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는 한국인 여성 2명이 격리 요구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홍콩 주재 한국총영사관이 직접 나서 동의를 얻어냈다.
코윙만 홍콩 식품위생국장은 “앞서 한국인 여성 2명이 격리를 거부한 것은 영어로 의사소통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6월 1일 검색어 순위
▲ 바이두(Baidu)
1. 한국인 메르스 환자 접촉자 13명 연락 안 돼
-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증세를 보인 한국인 한 남성이 홍콩을 거쳐 중국으로 건너가는 출장 중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 현재 그는 광둥성 후이저우 병원에 입원해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고, 중국과 홍콩 당국은 비상
◇ 10대 그룹, 내달 상반기 공채 돌입… 대졸 신입 1만8000명 뽑는다
국내 주요 그룹이 다음달부터 상반기 공개채용에 돌입한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등 국내 10대 그룹은 올 상반기 총 1만815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만7500명보다 3.4% 증가한 것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아카데미 작품상에 빛나는 영화 '버드맨' 측이 김치라는 단어를 부정적 의미로 사용해 한국을 비하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영화 ‘버드맨’에 출연한 엠마스톤은 극 중 “꽃에서 전부 X같은 김치 냄새가 난다(It's all smells like fucking kimchi)”라고 연기하며 논란을 자아냈다.
안 좋은 냄새를 김치에 비유한
'버드맨' 엠마스톤, 꽃에 대고 "X같은 김치 냄새"...한국인 비하?
아카데미 작품상에 빛나는 영화 '버드맨'에서 김치라는 단어가 부정적 의미로 사용돼 논란을 자아낸다.
영화 ‘버드맨’에 출연한 엠마스톤은 극 중 “꽃에서 전부 X같은 김치 냄새가 난다(It's all smells like fucking kimchi)”라고 연기했다.
안 좋은 냄
버드맨 엠마스톤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을 거머쥔 영화 '버드맨'이 한국을 비하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버드맨은 멕시코 출신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작품이다. 슈퍼 히어로 버드맨으로 톱스타의 인기를 누렸던 할리우드 배우 리건 톰슨이 꿈과 명성을 되찾고자 브로드웨이 무대에 도전하는 스토리를 그린
일본에서 또 한국인 혐오벽보가 발견됐다.
일본 유명 관광지인 시코쿠 순례길 휴게소에 한국인을 혐오하는 내용의 종이가 붙여져 있던 것이 발견됐다고 10일(현지시간)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이 종이는 ‘일본의 순례길을 지키는 모임’이 쓴 것으로 돼 있으며 내용은 “최근 예의를 모르는 조센징(한국인 비하 의미)이 기분나쁜 스티커를 시코쿠 순례길에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기 착륙 사고 이후 미국 일부 네티즌이 한국인을 조롱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려 '인종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한 네티즌은 사건 직후 "물론 사고가 난 건 한국 비행기다. 아시아인들은 운전을 못한다"면서 "도대체 왜 그들은 자신들이 비행기를 조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지…"라는 글을 올렸
지난 2012 런던올림픽 당시 스위스 축구대표팀의 일원으로 한국과의 경기에서 비 신사적인 행동을 했던 미셸 모르가넬라(23 팔레르모)가 그리스와의 평가전을 앞둔 스위스 대표팀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 모르가넬라는 런던올림픽 당시 한국과의 경기에 출장해 거친 플레이와 지나친 헐리우드 액션으로 국내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경기 후 국내 팬들은
한국인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어 스위스 올림픽대표팀에서 퇴출당한 미첼 모르가넬라(23·팔레르모)가 FIFA에서도 퇴출당할 위기에 놓였다.
AP통신은 1일(이하 한국시각)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회장이 인종차별 철폐 행사에 참여해 "스위스 축구협회는 모르가넬라에 대한 행정 처리를 마친 뒤 이 사건을 FIFA에 이관해야 한다"면서 "징계가 요구된다면
미국 애틀랜타에서 스타벅스 종업원이 한국인 고객을 비하하는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연합뉴스는 애틀랜타 한인 매체들은 10일(현지시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한국인 A씨의 페이스북과 인터뷰를 인용, A씨가 지난달 21일 저녁 애틀랜타 북쪽 알파레타의 노스포인트 쇼핑몰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주문한 음료 컵에 찢어진 두 눈이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