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출연진이 출연료 미지급에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제작사 레이앤모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31일 감격시대 제작사 레이앤모 측은 "소송의 주체가 확인된 사실이 없다. 제작사와 KBS는 출연료 및 스태프 인건비 정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금전적 노력뿐 아니라 드라마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개별 배우와 한연노 집행
‘배용준 드라마 회당 출연료 2억5000만원’, ‘유재석 장동건 CF편당 10억원’, ‘송강호 김윤석 영화편당 출연료 6억~7억원’, ‘송승헌 권상우 수백억원대 빌딩 소유’, ‘싸이 ‘강남스타일’ 관련 수입 272억원’…
연예인의 억 소리 나는 수입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각종 대중매체를 통해 보도된다. 연예인의 상상초월 수입 앞에 부러움을 나타내는 사람도
전 세계에 위용을 떨치고 있는 한류는 우리 대중문화의 최대 성과다. 한류의 선봉에 서 있는 드라마와 영화는 여느 해외 대작과 비교해도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그런데 영광의 뒤안길에서 남몰래 눈물 짓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단역 배우들과 스태프들이다. 현 제작환경에서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인건비와 임금체불이라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고통을 넘
SBS 드라마 ‘대풍수’가 출연료 지급을 요구하는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하 한연노)의 제지로 한때 촬영 중단 사태를 겪었다. SBS는 앞서 종영한 ‘신의’ 출연료 미지급으로 물의를 빚은 데 이어 올해만 두 번째 출연료 미지급 물의를 빚었다.
그런가하면 KBS는 종영한 드라마의 출연료를 받지 못한 연기자들의 투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연
SBS수목드라마 ‘대풍수’를 다음 주에도 차질 없이 시청 할 수 있게 됐다.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하 한연노) 조합원들은 지난 8일 ‘대풍수’ 촬영이 한창이던 경기도 탄현 SBS제작센터에 방문해 “미지급된 출연료를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예정되어 있던 촬영이 중단돼 12일 방송이 불투명해 진 바 있다.
‘대풍수’ 출연자 중 지성 지진희 송창의
쏟아지는 드라마제작 유한회사는 방소발전에 독일까, 약일까.
시티헌터시즌원문화산업전문회사, 시크릿가든문화산업전문회사, 각시탈문화산업전문회사,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등 회사 이름만 들어도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짐작되는 문화산업전문회사(이하 문전사)가 2007년 하반기 이후 방송가에 속속 등장했다.
문전사는 대부분 프로젝트성 유한회사다. 한국 상법상 유한회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는 신인은 회당 49만9000원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개그콘서트 측은 지난 21일 신인 출연료를 공개,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하 한연노)의 출연료 부당 지급 지적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KBS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개그콘서트 신인의 출연료는 현재 80분 기준에 80% 가산 지급되고 있으며 이는 전체적으로 보면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하 한연노)이 지난 12일부터 KBS에 미지급된 출연료 13억 원을 지급하라고 촉구하는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한연노에 따르면 KBS에서 방영된 드라마 ‘프레지던트’ 5억4000만원 ‘도망자’ 4억5000만원 ‘공주가 돌아왔다’ ‘국가가 부른다’ 2억5000만원 등 미지급 출연료가 총 12억7400만원에 이른다. 출연료 미지급 문제는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하 한연노, 위원장 한영수)가 KBS에 끝장토론을 제안했다.
최근 KBS에 외주제작사로부터 지급받지 못한 출연료 지급을 요청하며 준법 투쟁을 벌이고 있는 한연노는 지난 21일 KBS가 발표한 공식입장 자료인 ‘한연노 출연료 주장, 진실은 이렇습니다’에 대해 그 실체적 진실과 외주제작 환경 개선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위해 양측 책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하 한연노)가 12일부터 KBS 촬영거부투쟁 출정식을 갖고 미지급된 출연료 13억 원을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한연노에 따르면 KBS는 드라마 ‘프레지던트’ 5억4000만원 ‘도망자’ 4억5000만원 ‘공주가 돌아왔다’ ‘국가가 부른다’ 2억5000만원 등 미지급 출연료가 총 12억7400만원에 이른다. 뿐만 아니라 ‘개그콘서트’의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개그맨들의 출연료가 대폭 인상됐다는 소식에 관계자들의 손사래가 이어진다. 최근 전해진 ‘개콘’ 출연료 인상 소식은 “인상이 아닌 현실화”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하 한연노)에 따르면 그동안 ‘개콘’ 출연자 상당수는 총 18등급의 출연료 중 6~8등급을 받아왔다. 출연료 등급은 최하위인 6등
“음악방송 출연료요? 신경도 안 써요. 주는 대로 받아요.” 10년 넘게 활동해 온 가수 매니저의 말이다. “출연료요? 기준표와 이행 항목은 있지만 지급 방식의 문제점이 상당합니다. 약속이 이행되지 않는 거죠.” 연기자의 회의적인 목소리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드라마, 개그프로그램, 음악프로그램, 영화 등 각 분야별 출연료 현황은 기준표부터 산정